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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연합 충주보선 후보 마감…3명 신청

임종헌 한의원장, 한창희전 충주시장,강성우 전 충주중소상인회 사무국장

  • 웹출고시간2014.06.29 14:15:59
  • 최종수정2014.06.29 14:15:59

사진 왼쪽부터 임종헌 한의원장, 한창희전 충주시장,강성우 전 충주중소상인회 사무국장.

7·30 충주 국회의원 보궐선거 새정치민주연합 후보 공천 경쟁에 모두 3명이 뛰어들었다.

새정치연합이 27일 후보 공모를 마감한 결과 해직교사 출신인 임종헌(58) 한의원 원장, 한창희(60) 전 충주시장, 강성우(51) 전 충주중소상인회 사무국장 등이 신청했다.

임 원장과 강 사무국장은 지난 2011년 10·26 충주시장 재선거에서 당시 민주당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이번 보선에서 유일하게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던 윤성옥(66) 충북도의원은 출마를 포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새정치연합은 후보자를 가릴 방식으로 '선호투표제'를 전격 도입하기로 했지만, 충주 보선의 경우 후보자를 전략 공천할 계획이다

새정치연합은 30일부터 신청자 면접을 한 뒤 후보를 가릴 예정이다. 공천작업은 다음 달 3~4일께 완료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25일 후보 공모를 마감한 새누리당은 유구현(61) 전 감사원 국장, 이종배(57) 전 충주시장, 이건모(68) 전 국정원 감사실장, 이재충(60) 전 충북도 행정부지사, 지창수(71) 전 서울시의원 5명이 공천을 신청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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