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김병학기자] 진천군이 지난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토지이동 된 1,577필지에 대해 개별공시지가를 결정 공시했다. 군은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에 따른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이의신청을 내달 2일까지 접수 받는다. 이의신청 제출방법은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이 관할 읍면 및 진천군청 민원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접수 또는 FAX 및 진천군 홈페이지(www.jincheon.go.kr) 접속 등을 통해 제출 할 수 있다. 이의신청된 토지에 대하여 토지특성과 지가균형 여부 등을 재확인하고 전문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친 뒤 12월 31일까지 처리결과를 개별 통지한다. 개별공시지가와 관련된 사항에 대하여는 진천군청 민원과 토지관리팀(539-3101~4)으로 문의하면된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최준호기자] 국토교통부는 "6월말 기준 세종시내에서 외국인이 보유한 토지는 모두 189만㎡(공시지가 기준 827억 원)"라고 3일 밝혔다. 작년말(188만㎡, 823억 원)과 비교할 때 면적이 1만㎡(0.5%), 가격은 4억 원(0.4%) 늘었다. 같은 기간 전국적으로는 면적이 2억4천138만6천㎡에서 2억4천478만3천㎡로 339만6㎡, 가격은 29조9천161억 원에서 30조3천287억 원으로 4천127억 원 늘어 증가율이 각각 1.4%를 기록했다. 따라서 올 상반기 세종시에 대한 외국인들의 땅 투자는 전국 평균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진했던 셈이다. 세종 / 최준호 기자 choijh5959@hanmail.net
[충북일보 성홍규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충북지역본부는 4~6일 96억 원 규모, 97건의 물건을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매각한다고 밝혔다. 공매 낙찰 결과는 오는 7일 오전 11시 이후부터 온비드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매 참여 시 권리분석에 유의해야 하고 임차인에 대한 명도책임은 매수자에게 있으므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입찰 희망자는 보증금을 미리 준비해야 하며 물건별 입찰일정에 맞춰 온비드에 입찰서(입찰보증금 납부 포함)를 제출하면 입찰이 완료된다. 이미 공고된 물건이라 하더라도 세금 납부, 송달불능 등의 사유로 입찰 전에 공매가 취소될 수 있다. 캠코 충북지역본부는 "공매 참여 시 권리분석에 유의해야 하고 임차인에 대한 명도책임은 매수자에게 있으므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 성홍규기자
[충북일보 성홍규기자] 충북 아파트값 상승에 대한 기대가 '1주일 천하'로 막을 내렸다. 충북 아파트값은 지난 주 4년 만에 0.03% 상승하며 침체의 늪을 벗어날 것으로 기대를 모았지만 1주일 만에 0.04% 또다시 하락했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들은 일부 지역의 상승만으로 충북 전체의 상승을 예견하기 어렵고, 상업용 부동산이 침체돼 있어 유기적 관계에 놓인 아파트값이 상승할 여력이 부족하다는 분석이다. 31일 한국감정원의 10월 4주(28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매매 가격은 전주보다 0.04% 상승했다. 지난주 상승폭(0.04%)이 유지됐다. 수도권은 지난 주 0.07%에서 0.08%, 서울은 0.08%에서 0.09%로 각각 상승폭이 확대됐다. 충북을 포함한 지방은 0.01% 상승에서 -0.01%로 하락 전환했다. 충북은 10월 4주 기준으로 전주보다 0.04% 하락했다. 1주 전인 10월 3주는 전주보다 0.03% 상승한 바 있다. 2015년 10월 2주(12일 기준) 0.05% 상승한 뒤 4년 간 하락 이후 나타난 '반짝상승'이다. 하지만 지난 주 아파트값 상승은 충북 전역이 아닌 일부 지역의 상승으로, '충북 부동
[충북일보 최준호기자] 집을 2채 이상 가진 중앙부처 공무원 등은 세종 신도시(행정중심복합도시) 아파트를 특별공급 받을 수 없게 된다. 또 전국 모든 아파트의 입주자 모집 공고 기간은 '5일 이상'에서 '10일 이상'으로 늘어난다. 31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개정된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이 11월 1일(일부 조항은 내년 1월)부터 시행된다. 주요 내용을 보면 우선 집을 2채 이상 가진 다주택자는 '세종시 이전기관 종사자 등에 특별공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금까지는 세종시내에만 집을 갖고 있지 않으면 다주택자도 특별공급을 받을 수 있었다. 앞으로는 행복도시건설청장이 인정하는 국제기구 종사자도 신도시 아파트를 특별공급 받을 수 있다. 그러나 세종 신도시와 같은 투기과열지구 등에서 '입주자 모집 공고일 기준으로 최근 1년 이내에 출국한 뒤 90일을 초과해 계속 체류하는 사람'과 같은 해외 장기 출장자는 주민등록 상 해당 지역에 1년 이상 거주했어도 아파트를 우선 공급받을 수 없게 된다. 지금까지 '5일 이상'이었던 입주자 모집 공고 기간은 '10일 이상'으로 늘어난다. 아파트를 분양받으려는 사람들이 더욱 정확한 정보를 제공받도록 하기…
[충북일보 최준호기자] 새 아파트의 '전세가율(매매가 대비 전세가 비율)'이 세종은 전국에서 가장 낮은 반면 나머지 충청권 지역인 충남·북과 대전은 상위권에 속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30일 KB부동산 리브온(Liiv ON)에 따르면 올해 10월 14일 기준 전국의 입주 개시 1년 이내 아파트의 평균 전세가율은 62.58%였다. 2010년 이후 최고를 기록했던 2016년(74.09%)보다 11.51%p 떨어졌다. 17개 시·도 별 전세가율은 △충북(76.8%) △전북(73.0%) △충남(72.5%) △전남(72.0%) △대전(70.0%) 순으로 높았다. 반면 △세종(37.1%) △서울(56.8%) △울산(57.4%) △경남(57.6%) △광주(59.7%) 순으로 낮았다. 특히 최하위인 세종은 나머지 충청권 지역들의 절반 수준에 불과했다. 현재 세종시에서 신축되는 아파트(임대 제외)는 모두 신도시에 있다. 일반적으로 신도시는 투자가치가 높아 매매 가격도 비싸지만 초기 입주율은 낮다. 각종 편의시설이 부족, 생활하기에 불편하기 때문이다. 반면 오래된 아파트는 투자가치가 낮아 가격도 상대적으로 싸지만 살기는 편리하다. 게다가 세종시의 경우
[충북일보 박재원기자] 청주시가 7월 1일 기준 9천29필지 개별공시지가를 공시한다.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대상은 지난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 합병, 지목변경 토지다. 열람은 구청 민원지적 부서나 개별공시지가 열람 서비스(http://gongsi.cheongju.go.kr:8080/)를 통해 가능하다. 이의신청은 오는 31일부터 12월 2일까지다. 이의신청 대상은 주민참여제를 통해 감정평가사 및 공무원이 재검증한다. / 박재원기자 ppjjww123@naver.com
[충북일보 최준호기자]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올 상반기(1~6월) 주택청약통장 가입자 증가율이 가장 높았던 지역은 세종시인 것으로 밝혀졌다. 주민 평균 나이가 전국에서 가장 젊은 세종(2018년말 기준 36.7세)은 특히 전체 가입자 약 '4명 중 1명'이 19세 이하인 것으로 나타났다. 미성년자들이 장기적으로 내 집 마련 준비를 하거나. 주택 투자를 통해 재산을 늘리려는 이른바 '집테크 (tech)'를 열심히 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KEB하나은행 하나금융경영연구소가 최근 펴낸 '국내 주택 청약통장 시장 동향 및 가입자 분석' 보고서의 주요 내용을 세종시를 중심으로 소개한다. ◇신도시 아파트 많이 공급된 세종,청약 가입률은 주요 대도시보다 낮아 올해 4월말 기준 전국 청약통장 가입자 수는 2천488만6천45명으로, 인구(5천162만9천512명·2018년말 기준)의 48.2%였다. 작년말 기준 전국 가구 수는 2천204만2천947이었다. 따라서 가구당 평균 1.1명이 통장을 갖고 있는 셈이다. 지역 별 통장 가입률은 △서울(67.5%) △대전(55.3%) △대구(50.4%) △부산(50.1%) △경기(50.0%) 순으로
[충북일보 성홍규기자] 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가 괴산군에 지역 건설경기 회복을 위한 관심과 행정지원을 요청했다. 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는 28일 이차영 괴산군수 등 군 관계자와 지역건설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건협 충북도회는 올해 2분기 충북 건설수주액이 전년도에 비해서 40%이상 급감하고, 공공기관의 경우 60%이상 감소하는 등 건설업계의 경영난 가중에 대해 설명했다. 그러면서 충북은 건설업체의 대부분이 중소건설업체로 타지역에 비해 체감하는 건설경기가 더욱 심각하므로 이의 해소를 위해 공공 공사 물량을 확대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와 관련해 지난 6월 정부가 발표한 '지속가능한 기반시설 종합대책'(4개년 32조 원 투입)과 관련해 논의했다. 종합대책 세부 사항은 △노후 상·하수관 교체 전수조사를 통한 사업물량 확보 △각종 개발사업시 지역건설업체 참여 권장 △적정 품셈단가의 적극 반영 △관급자재 설정 최소화 등이다. 특히 지난 8일 투자협약이 이뤄진 괴산군 신규 산업단지(메가폴리스 산업단지) 조성과 관련해 지역 건설업체가 다수 참여할 수 있도록 지역건설활성화 조례개정 등 군의 적극적인 행정을 건의했다. 이에 이 군수는 "침체된 지역건설
[충북일보 손근방기자] 영동군이 공동주택 관리비용 지원사업으로 깨끗하고 살기 좋은 주거환경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어 군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군에 따르면 군은 올해 노후 공동주택 28개 단지에 사업비 8억 원을 투입한 '2019년도 공동주택 관리비용 지원사업'을 추진중이다. 이 사업은 사용검사 후 10년이 경과된 공동주택단지에 대해 시설물 관리업무에 필요한 비용의 일부를 보조하는 사업이다. 2008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지원하고 있으며, 주거환경 개선에 직접적인 영향이 있어 주민들의 만족도가 크다. 특히, 올해는 군민들의 호응에 힘입어 군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본예산 4억원과 1회 추경예산으로 4억 원을 추가로 편성, 총 8억 원을 확보해 사업대상을 넓혔다. 관련 추진 사업은 어린이놀이터 및 경로당의 보수, 포장공사 및 가로등 유지보수, 담장 허물기, 장애인편의시설 설치 및 유지보수, 옥상방수를 위한 구조물 설치 및 그 밖의 방수공사(사용검사 후 20년 경과) 등이다. 군은 매년 3∼4개 단지에 지원했던 사업을 지난해 조례를 개정, 20세대 이상만 지원되었던 규모 제한을 없애 많은 군민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게 했다. 올해는 영동읍 계산리
[충북일보 성홍규기자] 정부가 수도권의 아파트값을 옥죄기 위한 각종 부동산 정책을 내 놨지만 서울엔 '털끝만큼'도 영향을 끼치지 못하는 모양새다. 오히려 서울의 아파트값은 하루가 다르게 상승하고, 충북 등 지방의 아파트값은 시나브로 떨어지고 있다. 충북은 지난 21일 기준(10월 3주) 전주보다 0.03% 상승했지만, 4년 간 누적된 하락에 끼친 영향은 미미했다. 또 아파트매매가격지수를 소비자물가지수 변동폭과 비교하면 서울은 이보다 큰 폭으로 상승했고, 충북은 작았다. 한국감정원의 '월간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를 분석해 보면 전국 매매가격지수는 지난 9월 기준 97.92다. 기준점 '100'인 2017년 11월보다 2.08p 낮아졌다. 전국 아파트매매가격지수는 2017년 11월 이후 2018년 12월까지 단 한 차례(2018년 8월 99.95)를 제외하고 100 이상을 기록했다. 이 기간간 최대치를 기록한 달은 2018년 3월로 100.53이다. 올해 들어 100선이 깨졌다. 지난 1월 99.88로 전달(100.17)보다 0.29p 하락했다. 이어 단 한 차례도 상승하지 못한 채 지난 9월 97.92까지 하락했다. 전국 아파트매매가격지수가 하락곡선
[충북일보 성홍규기자] 충북 도내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매입임대주택 90가구에 대한 입주자 모집이 29일부터 시작된다. 유형별로 청년 매입임대 45가구, 신혼부부 매입임대Ⅰ 45가구다. 국토교통부는 29일부터 전국 15개 시·도에서 청년·신혼부부를 위한 매입임대주택 3천686가구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분기별로 1회 정례 모집하고 있으며, 올해는 이번 모집이 마지막이다. 11월 중 입주신청 완료 후 12월부터 입주가 가능하다. 모집물량은 총 3천686가구로 청년용 908가구, 신혼부부용 2천778가구다. 수도권은 1천981가구, 지방은 1천705가구가 공급된다. 지역별로 △서울 358가구 △인천 375가구 △경기 1천248가구 △부산 413가구 △대구 201가구 △광주 77가구 △대전 232가구 △울산 39가구 △강원 102가구 △충북 90가구 △충남 111가구 △전북 103가구 △전남 20가구 △경북 88가구 △경남 229가구다. 이번 모집에는 청년·신혼부부의 선호도가 높은 주택들이 대거 공급된다. 청년 매입임대주택은 이사가 잦아 생활집기 마련이 어려운 청년의 주거특성을 감안해 냉장고, 에어컨, 세탁기 등 생활필수집기가 갖춰진…
[충북일보 성홍규기자] 충북 아파트매매가격지수 하락세가 3년 10개월, 201주 만에 멈췄다. 충북 부동산 부활의 신호탄이 될 지, 일시적 현상으로 그칠지는 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감정원의 '부동산통계-매매가격지수(주간아파트동향)'을 보면 도내 아파트매매가격지수는 2015년 12월 21일부터 2019년 10월 14일까지 3년10개월10일간 하락을 지속하다 지난 21일(10월 3주) 상승 전환했다. 10월 3주 충북 아파트매매가격은 전주보다 0.03% 상승했다. 10월 2주(10월 14일)는 전주보다 0.05% 하락했다. 충북은 올해들어 수차례 전국 17개 시·도 중 '아파트매매가격 최대하락'을 기록했다. 그 결과 올해 현재까지 누적 하락률은 6.22%로 전국서 3번째로 높다. 충북보다 누적 하락률이 높은 지역은 강원(-6.29%)과 경남(-6.23%)다. 충북은 아파트매매가격지수 상승전환에 앞서 미분양 주택이 2개월 연속 감소했다. 충북도의 민간 미분양주택 현황을 보면 9월 말 현재 2천554가구로 8월 2천895가구보다 341가구 줄었다. 8월은 7월 3천236가구보다 341가구 줄었다. 7월은 6월 3천95가구보다 141가구…
[충북일보 최준호기자] 세종시의 올해 9월까지 땅값 상승률이 전국에서 가장 높았던 것으로 밝혀졌다. 국토교통부가 24일 발표한 '2019년 3분기 전국 지가 변동률 및 토지거래량' 통계에 따르면 올 들어 지난달까지 전국 땅값은 평균 2.88% 올랐다. 17개 시·도 별 상승률은 △세종(3.96%) △서울(3.78%) △광주(3.63%) △대구(3.39%) △경기(3.15%) 순으로 높았다. 반면 제주는 시·도 중 유일하게 하락(0.44%)했다. 국토교통부는 "세종은 스마트국가산업단지(연서면) 조성이 추진되고 있는 데다 , 신도시 아파트 입주가 계속됨에 따라 접근성이 우수한 지역을 중심으로 땅값이 많이 올랐다"고 설명했다. 세종시의 연간 땅값 상승률은 2017년(7.02%)에 이어 지난해(7.42%)에도 전국 최고를 기록했다. 올해 땅값이 떨어진 제주의 경우 2015년(7.57%)과 2016년(8.33%)에는 각각 상승률이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충북일보 최준호기자] 전국적으로 주택시장 침체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9월 아파트 입주율이 8월보다 오른 곳은 수도권 2개를 포함한 전국 7개 권역 중 '세종·충청'과 강원 뿐인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산업연구원이 10월 입주경기실사지수(HOSI)와 9월 입주율 관련 통계를 24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입주율은 △7월 74.4%에서 △8월 80.0%로 올랐다가 △9월에는 76.5%로 다시 떨어졌다. 지난달 입주율은 수도권(85.7%)이 지방(74.5%)보다, 지방 중에서도 세종을 포함한 6개 특별·광역시(80.4%)가 8개 도 지역(70.2%)보다 높았다. 세종·충청(77.8%→78.0%)과 강원(62.5%→66.0%)을 제외한 5개 권역은 모두 8월보다 낮았다. 특히 연구원은 "아파트를 분양받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미입주 사유를 조사한 결과 가장 많은 40.8%가 '기존 주택 매각이 늦어지기 때문'이라고 응답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같은 충청권에서도 주택사업자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입주경기실사지수 격차는 컸다. 9월 실적치가 대전은 전국에서 서울(100.0) 다음으로 높은 96.1, 세종은 그 다음인 96.0이
[충북일보 박재원기자] 청주테크노폴리스 지웰푸르지오 아파트 분양가가 평균 890만 원으로 결정됐다. 청주시 분양가심사위원회는 23일 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 A6블록에 건설 예정인 지웰푸르지오 아파트 평균 분양가를 3.3㎡당 890만 원으로 의결했다. 분양가심사위는 사업주체로부터 제출된 3.3㎡당 968만 원을 택지비와 건축비, 가산항목 및 주변시세, 미분양 관리지역 등을 고려해 이같이 조정했다. 발코니 확장비용은 59A타입 1천150만 원, 59B타입 1천50만 원, 84A 타입 1천400만 원, 84B타입 1천450만 원, 99타입 1천750만원으로 확정됐다. 전체 1천148세대 입주자 모집은 이달부터 시작된다. / 박재원기자 ppjjww123@naver.com
[광고] 연일 계속되는 미세먼지와의 싸움 속에서도 자신의 맡은 바 임무를 묵묵히 수행하는 건설 근로자들이 있다. 경기, 충북, 경북 내륙지역 등 지역주민의 교통편 제공과 접근도 불량지역 해소를 위한 중부내륙선 6공구 철도현장이 그곳이다. 중부내륙선 이천-문경 철도건설사업은 충북 및 경북 내륙지역 부존자원 개발 및 지역발전을 도모해 중부내륙의 철도 수혜권역을 획기적으로 확대하는 사업으로써, 사업이 완료되면 충북선과 경북선, 중앙선과 연결을 통해 철도의 효율성이 높아진다. 이천-문경간 93.2㎞ 구간과 향후 김천, 진주, 거제까지 최종 연결될 예정으로 서울에서 문경까지 1시간 19분 가량 소요될 예정이다. 중부내륙선 철도사업은 총 2단계로 분할돼 진행 중이다. 현재 1단계(이천-충주 53.96㎞) 구간은 2020년 준공 예정으로 공정률 80% 이상 진행 중이며, 2단계(충주~문경 39.23㎞) 구간은 2018년 착수 후 공정률 30%을 보이고 있다. 이 중 중부내륙선 6공구는 중부내륙선 중심인 충주시에 위치한 연장 11.273㎞로 대한민국 최대 건설사인 현대건설에서 시공을 담당하고 있다. 공사기간은 2017년 6월 1일 착공해 2022년 3월…
[충북일보 김병학기자] 충북도내 미분양 물량이 제로(0)인 증평군 지역에 아파트 공급이 잇달아 분양시장이 활기를 띠고 있다. 국토교통부의 미분양 주택현황 자료를 보면 올 8월 말 기준 충북 미분양 아파트는 2천895가구다. 아파트를 다 짓고도 팔지 못하는 '준공 후 미분양' 물량은 1천266가구로 43.7%를 차지한다. 도내에서는 청주시가 1천666가구로 가장 많고 보은군(332가구), 음성군(303가구), 제천시(231가구), 옥천군(180가구), 진천군(135가구), 충주시(25가구), 영동군(23가구)이 뒤를 이었다. 증평군, 괴산군, 단양군은 미분양 제로를 기록했다. 증평군은 2015년부터 아파트 3곳이 잇달아 분양해 완판해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2015년 5월 준공한 대성베르힐(989가구)과 2016년 1월 천년나무 3단지(640가구), 올해 3월 대광로제비앙(702가구)이 분양률 100%를 보였다. 분양시장에 훈풍이 불면서 오는 2021년 10월 입주 예정인 코아루(770) 아파트도 높은 분양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아파트 단지는 13동으로 전용 면적 기준 59.89㎡(24.9평) 337가구, 59.68㎡(24.
[충북일보 윤호노기자] 충주시가 임대사업자의 체계적 관리와 시민의 주거 생활 안정을 위한 등록임대주택 자료 일제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렌트홈(임대등록시스템)에 등록된 정보 중 국토교통부에서 통보한 주소 오류, 소유권 변동 등 정정이 필요한 자료를 공부 확인 절차에 따라 올해 말까지 직권 정정을 완료한 후, 임대사업자에게 관련 사항을 통보하고 위반행위가 적발될 경우 행정처분을 병행할 방침이다. 현재 임대사업자로 등록하면 취득세 등 세금과 건강보험료 감면의 혜택이 주어지는 반면 임대의무기간 준수, 임대료 증액 제한, 임대차계약 신고 등의 의무사항을 준수해야 한다. 24일부터 시행될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에 따르면 임대사업자 등록 전 임대차계약이 있는 경우 종전 임대료를 최초 임대료로 적용하고, 의무기간이 경과해도 말소하지 않을 경우 임대료 인상률을 준수해야 한다. 의무사항 위반자에 대한 과태료도 최고 1천만 원에서 3천만 원으로 상향될 예정이다. 시는 민간임대 등록 제도를 홍보하기 위해 민간임대 등록절차, 주요 세제혜택 및 의무사항을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제작한 안내문을 지역 내 공인중개사사무소 대표 300여명과 충주시 등록 임대사업자…
[충북일보 최준호기자] 근무지가 세종으로 바뀜에 따라 세종 신도시(행정중심복합도시)아파트를 특별분양 받은 중앙부처 공무원과 국책연구기관 연구원 '4명 가운데 약 1명'은 팔거나 세를 준 것으로 밝혀졌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송언석 의원(자유한국당·경북 김천)이 최근 국토교통부로부터 받아 21일 언론에 공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10년부터 올해 10월 14일까지 정부세종청사 공무원 등에게 특별공급(다자녀 가구 등 일반인 특별공급분 제외)된 신도시 아파트는 모두 2만5천406채였다. 첫 해 471채에서 올해는 이날까지 2천411채로 크게 늘었다. 이 기간 전체 분양 물량 10만4천436채의 24.3%에 이른다. 그러나 이 가운데 23.4%인 5천943채는 제3자에게 매매나 임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거래 유형별로 보면 전세가 1천851채(7.3%)로 가장 많았다. 이어 △전매(되팔기) 1천777채(7.0%) △매매 1천655채(6.5%) △월세 660채(2.6%) 순이었다. ◇일반분양보다 크게 낮은 경쟁률에 취득세 감면 혜택도 하지만 세종시 아파트의 가격 상승률과 일반인 청약 경쟁률이 다른 지역보다 훨씬 높은 데다, 해당 아파트
[충북일보 성홍규기자] 충북 도내 건축물 10개 중 4개는 30년 이상 노후건물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주택은 10개 중 5개 꼴로, 노후 건축물 개선을 위한 대책 마련 필요성이 제기됐다. 21일 자유한국당 김석기 국회의원(경주)에 따르면 2019년 9월 기준 준공 후 30년 이상 경과한 건축물은 전국 275만2천641동으로 전체(723만500동)의 38.1%를 차지한다. 이는 2017년 36.5%(260만1천270동)보다 1.6%p 증가한 수치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29.3%, 지방 41.5%로 지방의 건축물이 더 노후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자체별로는 부산시 54.4%(19만7천374동), 대구시 49.2%(12만3천835동), 대전시49.2%(6만5천847동) 순이다. 충북은 총 39만1천686동 중 37.6%인 14만7천327동이 이에 해당된다. 지난 2017년 36.8%보다 0.8%p 증가했다. 전국 용도별 노후 건축물 현황을 보면 주거용이 47.2%로 가장 큰 비율을 차지한다. 이어 상업용(27.2%), 문교·사회용(19.6%), 기타(16.9%), 공업용(13.6%) 순이다. 충북은 24만5천514동의 주거용 건축물 중
[충북일보 박재원기자] 청주시가 신규 공동주택 입주자 보호를 위해 입주초기 아파트를 관리하는 사업주체를 사전점검 한다. 신규 아파트는 사용 검사 후 입주예정자 과반이 입주하고, 입주자대표회의가 구성되기 전까지 사업주체가 단지를 관리한다. 하지만 사업주체 운영 미숙으로 입주자와 분쟁이 끊이질 않고 있다. 시는 분쟁을 예방하기 위해 처음으로 사업주체, 관리주체, 관리사무소장을 상대로 사전점검 업무협의를 한다. 협의대상은 장기수선계획서, 사업자선정분야, 정보공개사항, 잡수입 회계처리기준, 주민운동시설의 운영 등이다. 시는 사전점검을 통해 사업주체의 공동주택관리법 위법행위를 차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청주지역 입주예정인 아파트는 올해 4곳, 2020년 13곳이다. / 박재원기자 ppjjww123@naver.com
[충북일보 최준호기자] 세종시(신도시) 주택시장은 그 동안 아파트값 등이 다른 지역보다 많이 올랐다는 이유로 정부로부터 전국에서 가장 강력한 규제를 받고 있다. 이에 따라 올 들어 주택 가격이 하락 또는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아파트 청약 시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국에서 전반적 실적이 가장 좋은 것으로 밝혀졌다. 장기적으로 도시가 발전할 가능성이 높다고 여기는 사람이 많기 때문이다. 그러나 전국 청약시장의 '양극화 현상'은 갈수록 심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종 청약 경쟁률, 2분기 1위 이어 3분기엔 2위 부동산 정보 서비스 전문업체인 직방은 금융결제원 자료를 분석,지난해 1월 이후 올해 9월까지 전국 17개 시·도의 분기(3개월) 별 '청약 시장 성적표'를 21일 언론에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1순위 기준 올해 3분기(7~9월) 시·도 별 청약 평균 경쟁률은 △인천( 136.7대 1) △세종(65.3대 1) △광주(47.1대 1) △서울(39.8대 1) 순으로 높았다. 하지만 올 들어 전국에서 주택 가격 상승률이 가장 높은 대전(14.1대 1)은 세종을 포함한 8개 특별·광역시 중에서는 울산(0.7대
[충북일보 최준호기자] 현 정부의 주택시장 규제 정책이 계속되면서 전국적으로 주택 매매 거래량이 급감, 지방자치단체의 주요 수입원인 취득세도 덩달아 크게 줄어들고 있다. 이런 가운데 전국 17개 시·도 중 9월말까지 기준으로 올해 매매량이 최근 5년(2014~18년) 평균보다 많았던 곳은 세종과 대전 뿐인 것으로 밝혀졌다. 17일 국토교통부와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올해 1~9월 전국에서 매매된 주택은 총 51만2천51건으로, 최근 5년간 평균(74만9천720건)보다 23만7천669건(31.7%) 적었다. 감소율은 △부산(48.8%) △서울(45.7%) △울산(39.9%) △경기(35.5%) △경남(34.4%) 순으로 높았다. 충청권의 충남(9.7%)과 충북(20.7%)은 전국 평균보다 훨씬 낮았다. 하지만 세종과 충남은 올해 매매량이 5년간 평균보다 오히려 더 많았다. 세종(3천42건)은 지난해보다는 17.2% 줄었으나, 5년 평균보다는 6.3% 늘었다. 특히 대전(2만2천843건)의 경우 지난해보다 17.2%, 5년 평균보다는 7.5% 많았다. 세종·대전 / 최준호 기자 choijh5959@hanmail.net
[충북일보 최준호기자] 세종·대전·대구 등 일부 지역을 제외한 지방과 수도권(서울·인천·경기) 사이의 아파트 분양시장 경기 격차가 갈수록 벌어지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주택산업연구원은 전국 주택사업자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10월 '분양경기실사지수(HSSI)'와 '주택사업경기실사지수( HBSI)'를 최근 잇달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이달 전국 분양경기실사지수 전망치는 9월보다 11.2포인트(p) 오른 78.6으로, 4개월만에 70선을 회복했다. 하지만 기준선(100)보다는 크게 낮아, 분양 경기가 여전히 나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수도권과 지방 사이의 격차는 커지고 있다. 월 별 전망치 격차는 △8월 13.3(수도권 80.9, 지방 67.6) △9월 14.1(수도권 79.0, 지방 64.9)에서 △10월에는 25.6(수도권 99.7,지방 74.1)으로 벌어졌다. 실적치 격차도 8월 13.4(수도권 79.3,지방 65.9)에서 9월에는 25.4(수도권 98.2, 지방 72.8)로 커졌다. 지방 14개 시·도 가운데 10월 전망치가 90을 넘은 곳은 세종(92.0) 뿐이었다. 세종 전망치는 8월 100.0에서 9월에는 78.2로 떨어졌으나,
[충북일보] 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충북지역은 오는 주말부터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될 전망이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28일은 장마로 인한 습도가 더해지면서 충북 대부분 지역 기온은 30도 이상으로 오르는 곳이 많겠고, 최고 체감온도는 31도 내외로 올라 무덥겠다. 장맛비와는 별개로 28일 늦은 오후(3~6시)부터 저녁(오후 6~9시) 사이 충북 남부를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강수량은 5~20㎜다. 한 차례 소나기가 지나간 이후 다가온 주말인 29일부터는 오는 7월 7일까지 장맛비가 이어지겠다. 올해 충북의 장마철 시작일은 평년(6월 25일)에 비해 약 5일 가량 늦춰졌다. 통상 장마 지속기간은 31.5일로 강수 일수는 17.7일이다. 이번 장마는 북쪽 기압골에서 포획된 저기압이 빠르고 강하게 북상함과 동시에 정체전선의 영향을 받아 많은 양의 비와 강풍이 예상된다. 29일 밤 충북 남서쪽부터 시작된 비는 저기압과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충북을 비롯한 전국에 강풍과 많은 비를 내리겠다. 공상민 기상청 예보 분석관은 27일 오전 정례브리핑에서 "강한 남서류가 부딪히는 산맥 서쪽을 중심으로 강한 비가 예상된다"며 "전국적으로 저기압과 정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도가 국내 바이오산업 중심지인 청주 오송에 조성할 계획이던 '바이오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단지 특화단지' 유치에 실패했다. 정부는 애초 바이오 의약품과 오가노이드 재생치료제로 나눠 공모했으나 충북이 도전한 오가노이드 분야는 한 곳도 선정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도는 특화단지를 유치해 추진할 계획이던 고품질 오가노이드 제조기술 개발 지원 등 연구개발(R&D)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27일 도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6차 국가첨단전략산업위원회를 열고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5곳을 선정했다. 인천·경기(시흥)와 대전(유성), 강원(춘천·홍천), 전남(화순), 경북(안동·포항)이다. 이들 지자체는 모두 바이오 의약품 분야를 신청했다. 충북과 전북 등 오가노이드 재생치료제 분야에 도전장을 던진 지자체는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정부가 특화단지를 선정하면서 선도 기업이 대규모 투자와 고용 등을 통해 산업 생태계 내에서 파급효과를 낼 수 있어야 한다는 부분을 강조한 점이 영향을 줬다는 분석이다. 현재 국내에 오가노이드는 산업화 기반이 없고 기업이 직접 생산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구개발에 중점을 두고
◇취임 2주년 소회와 주요 성과는 그동안 학교 교육의 정상화를 위해 '지속가능한 공감·동행 교육'을 펼쳐왔다. 학교는 교육의 본질에 충실하고, 학생은 스스로의 삶과 학습을 주도할 수 있도록 탄탄한 토대를 만들고 다졌다. 취임 후 2년은 충북교육의 '새로운 도전과 성장의 시기'였다. 새로운 도전의 시작이었던, 공약은 도민과의 약속이다. 지난해 전국교육감 공약 실천 계획 평가 최우수에 이어 올해 공약 이행평가도 최고등급을 받았다. 2023년 교육부 17개 시도교육청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교육발전특구 공모에 도내 5개 지구가 선정돼 3년간 최소 150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학생 성장 기반을 단단히 다졌다. 학생들은 몸활동을 통한 기초체력 단련과 독서교육으로 마음 근육과 기초소양을 쌓고, 이를 바탕으로 기초·기본 학력을 기른다. 올해는 기초학력 진단검사 후 모든 학습지원대상 학생 1대1 개별 맞춤형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다채움' 플랫폼을 통한 촘촘한 지원방안도 살피고 있다. 현장에서 답을 찾아 충북형 정책을 수립했다. 교직원 단체의견 수렴과 전문가 협의회를 통해 '작은학교 활성화 종합계획', '지금은 아이성장 골든타임' 정책이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