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체험을 통해 학생이나 학부모들이 '골치 아픈 수학'을 쉽게 이해하도록 돕기 위한 축제가 세종과 대전에서 각각 열린다.◇세종'제1회 세종수학축제'가 11월1일(토) 오전 9시~오후 5시 세종국제고등학교 강당(세종시 달빛1로 251·아름동)에서 열린다.세종시교육청이 주최하고 세종수학교육연구회(회장 이훈범 세종고교장)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에는 시종시내 초·중·고교 학생과 학부모, 교사 등 4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행사는 △체험 마당(35개 부스) △전시 마당 △구조물 경진 마당 등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다음 카페(http://cafe.daum.net/sj-math)에서 확인할 수 있다.◇대전같은 날 오전 10시부터 대전 한남대 56주년기념관 1층에서는 '2014 수학체험 페스티벌'이 열린다. 한남대 수학과 교수와 학생들이 준비한 이번 행사는 강연, 수학 체험장 부스 운영, 수학과 진학상담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특히 9가지 주제로 구성된 체험장은 △수학과 음악, 팬플룻 만들기 △논리식을 이용한 간단한 컴퓨터 제작 △확률과 게임 △암호 놀이 등으로 꾸며진다. 오전 10시와 오후 1시에는 한남대 수학과 감상배 학과장이 '수학전공 소개와
청주 산성유치원(원장 남효예)은 지난 24일 충북학생교육문화원 대공연장에서 학부모와 지역 주민 등 800여명을 초청, '감동과 행복이 넘치는 산성 꿈나무 축제'를 가졌다.
충북도교육청은 23일 충북도교육정보원에서 제8회 반기문영어경시대회 고등학교부 결선대회와 시상식을 가졌다.고등학교부 결선대회는 예선과 본선을 통과한 전국의 고등학생 26명이 자유주제를 선정해 1인당 5분 이내로 영어 발표 형식으로 진행됐다.대회 결과, △해외체류 경험 합산 기간 6개월 이내 A그룹 충북 지역 대상에는 충주여고 손희원(2년), 타시도 지역 대상에는 서울 중동고 김민영(2년) △해외체류 경험 6개월 이상 2년 이하 B그룹에는 용인한국외국어대부설고 우장윤(2년) 양이 대상을 차지했다.이어서 진행된 시상식에서는 전국 초·중·고생 1,440명이 참가한 예선과 본선을 거쳐, 최종 수상의 영예를 안은 초등학생 12명과 중학생 12명, 고등학생 26명 등 총 50명의 학생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초등학교와 중학교 부문에는 △해외체류 경험 합산 기간 6개월 이내 A그룹에서 동인초 배수현(6년) 양과 세광중 성우현(3년) 군 △해외체류 경험 6개월 이상 2년 이하 B그룹에서 대소초 김정민(6년) 양과 솔밭중 이세준(6년) 군이 대상을 수상했다.수상자에게는 충청북도교육감 표창과 상패가 수여되며, 우수입상 학생 30명에게는 7박9일간의 국외체험연수 기회가 주어진다.
충북유아교육진흥원(원장 박희숙)이 23일 다목적실에서 청주시내 유치원생 160명을 대상으로 '애니메이션과 함께 하는 음악여행' 문화공연을 가졌다. 이날 공연은 유아들이 쉽게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애니메이션의 음악과 영상을 배경으로 각종 악기소리와 노래를 유아들에게 연주해 줌으로써 클래식 음악에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구성했다.공연 연주곡은 △겨울왕국 (Let it go) △인어공주(Under the sea) △라이온킹(A lion sleeps tonight), 하울의 움직이는 성, 개미 등의 애니메이션 음악으로 아이들의 호응을 얻었다.진흥원 관계자는 "유아들이 다양한 종류의 음악에 관심을 갖고 클래식 음악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문화공연체험을 통해 유아들이 아름다운 감성이 싹터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유아교육진흥원은 지난 4월부터 매월 유아를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공연을 마련하고 있다. /김병학기자
# 청주시내에서 영어학원 강사로 일하고 있는 A(여·33)씨는 매일 출근 시간보다 1시간 일찍 나가 강의실을 청소하고 학부모들에게 학원 행사와 교육 등을 안내하는 SNS를 발송한다. # 초중고교의 중간고사를 앞둔 B학원은 강사들이 수강생을 위한 특별교육을 실시한다. 10월초부터 정규 강의 시간이 아닌 주말에 수강생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으로 '중간고사반'을 운영하고 있다. 충북도내 학원들이 경기불황이 장기화 되면서 심각한 경영난에서 벗어나기 위해 출혈 경쟁은 물론 서비스 강화에 나섰다. 학원 수강생인 학생 수는 급격하게 감소하면서 생존을 향한 치열한 경쟁에 직면했기 때문이다.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도내에는 2014년 7월 31일 기준으로 2천472개 학원, 8천230개 교습소, 3천63개 개인과외교습자가 등록돼 있다.도내 학원가에 따르면 "올해들어 학원들의 수강생수가 급격하게 감소하고 있다"며 "학원들이 경쟁에서 살아남기위해 특별한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는 학원들이 많다"고 말했다. 청주시내 사교육중심지인 가경동과 분평동 등의 학원들은 다른 곳보다 생존경쟁이 치열하다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수강생 모집을 위해 홍보를 강화하고 수강생 이탈을 막기 위해 피나는 노력을
유아들에 아름다운 미래를 향한 한 공립 유치원의 이색 축제가 열려 눈길을 끌었다. 청주시 흥덕구 산남동에 위치한 (공립)산남유치원은 22일 산남가족 행복축제를 열었다.충북학생교육문화원에서 열린 이날 축제에는 유아와 학부모 등 300여명이 참석해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이날 행사는 기존 재롱잔치의 틀을 깨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호평을 받았다. 유아들은 이날 평소에 배운 현대무용, 고전무용, 뮤지컬, 밤벨, 핸드벨 및 리듬합주 등을 통해 재롱을 한껏 부려 웃음꽃을 피웠다. 학부모들의 박수와 격려는 유아들에게 사랑의 가치를 알게 한 동기가 됐다. 김혜숙 원장은 "꿈과 희망을 가지고 아름다운 미래를 만들어가는 산남유치원 어린이들이 그동안 준비해 온 것을 이날 발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인성·창의성·감성교육과 친사회적 행동을 기를 수 있는 교육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김병학기자
청주시립오송도서관은 청주기적의도서관 민간위탁 운영자를 29일까지 공모한다. 신청자격은 도서관 관련 사업실적이 있는 비영리법인·단체로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갖춰 청주시평생교육원 시립오송도서관(043-201-4162)으로 신청하면 된다. 선정은 오는 11월 기적의 도서관운영위원회에서 법인·단체의 전문성, 조직 및 인력관리·사업 계획의 적정성, 운영능력, 지역사회 기여도, 사업수행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의해 선정할 계획이다. 수탁운영자로 선정되면 오는 2015년 1월1일~ 2017년 12월31일 3년간 시설관리와 열람실 운영 및 문화프로그램 개발·보급 등 운영 전반사항을 수행하게 된다. 지난 2004년 7월15일 개관한 청주기적의도서관은 서원구 구룡산로 356 도서관으로 4천209㎡의 부지에 968.53㎡규모로 1층은 다목적홀, 동아리방 2개, 전시실, 2층은 열람실, 아가방, 이야기방 등을 갖추고 있다. 1일 500여 명이 이용하고 있는 청주기적의도서관은 4만7천128권의 장서와 '책이랑 놀아요' 등 21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안순자기자 asj1322@hanmail.net
영동유치원(원장 홍여찬)은 21일 원아 180여명을 대상으로 학급별 학부모 참관수업을 3일간에 걸쳐 실시했다. 이번 참관수업은 강병효 원감이 학부모에게 교원능력개발평가제 도입 취지와 참여방법, 기대효과에 대한 학부모 연수 후 이뤄졌으며, 각 교실과 강당에서 '가을' 생활주제에 맞춰 학급별로 수업을 공개했다. 공개수업을 참관한 잎새반 조대현 학부모는 "평소 아이가 유치원에서 어떻게 활동을 하는지 궁금했었는데 오늘 수업에 아이가 친구들과 협동하며 즐겁게 음악극에 참여하는 모습을 보고나니 정말 흐뭇했다"고 소감을 말했다.강병효 원감은 "자녀의 유치원 활동 모습을 직접 관찰하는 시간을 통해 자녀의 발달 상태에 대한 이해와 함께 유치원과 가정의 협력과 참여로 행복한 교육공동체를 만들어가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영동 / 손근방기자
충주JC(회장 성시웅) 주최 제39회 충북학생미술실기대회가 19일오전10시 충주시 탄금대 야회음악당 일원에서 1천여명의 충북도내 유치부와 초·중·고 학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이 대회는 충북에서 가장 오래된 미술실기 대회로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미술에 대한 재능을 발굴해주고, 충주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관심을 고취하며 악성 우륵의 예술혼을 계승하며 탄금대의 역사적 의미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그림그리기 대회와 더불어 '학교폭력 방지 결의대회 및 어린이지킴이 캠페인'등 다양한 행사가 열려 참가 학생들을 즐겁게 했다.한편, 심사는 민족미술인협회충주지부(지부장 이호훈)가 엄격하게 실시하고 시상은 대상(충북도교육감상), 특별상(충주교육장상,충북도지사상,충주시장상,충주시의회의장상,국회의원상), 금상, 은상, 동상, 입선, 지도교사상(충북도교육감상)등과 함께 전시회도 가질 예정이다.대회를 준비한 조성태 행사담당위원장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미술에 대한 재능을 발굴해주고 역사와 문화, 예술이 빛나는 충주를 널리 홍보하기 위해 충주JC가 매년 이같은 행사를 마련하고 있다 "고 밝혔다.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도내 일부 영어 유치원의 연간 교습비가 국립대 등록금과 맞먹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 박홍근(새정치민주연합)의원이 19일 교육부에서 제출받은 '유아 영어학원(영어유치원)교육비 납입금 현황'자료에 따르면 충북 청주에 있는 유아 영어학원 4개원이 월 40만∼88만원의 고액 교습비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또 A·B·C학원은 월 40만∼45만원의 교습비를 받았지만 D학원은 영어 기본 65만원, 영어심화 81만원, 영어종일반 88만원 등 국립대 등록금을 상회했다.B·D학원은 교습비 외에 각각 20만원과 37만원의 피복비를 별도로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D학원은 월간 교습시간이 160시간에 달해 휴일 없이 계산해도 하루 교습시간이 5시간에 달했다.한편 현재 전국에서 운영 중인 영어유치원 306개원 중 교습비가 가장 높은 곳은 서울 강남의 'G어학원'으로 조사됐다. 이곳은 월 190만원씩 연간 교습비가 2천280만원에 이르는 등 국립대의 4년 등록금과 비슷했다.G어학원을 포함해 상위 10개 유치원은 모두 강남(6개원), 용산(3개원), 서초(1개원) 등 서울에 집중된 것으로 밝혀졌다.박홍근 의원은 "영유아에 대한 과도한 영어교육이 우리나라…
충북도내 사립 중·고교 법정부담금 납부율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정진후(정의당) 의원이 각 시·도교육청을 통해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법정부담금을 20%이하로 납부한 학교는 1천309개교(75%)에 달했다.지난해 법정부담금 납부율을 교육청별로 보면 서울(36.2%), 충남(25%), 울산(24.6%)등의 순이었다.충북은 2012년 21.1%, 2013년 20.8%로, 전국 평균 21.5%와 21.3%에 못미쳤다.실제 지난해 충북도내 사립 중학교 19개교와 고등학교 21개교 등 40개 학교의 법정부담금 납부율을 보면 20%이하 68.3%, 80%이상과 100%완납이 각각 4.9%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제천 대제중과 청주 신흥고가 법정부담금을 100% 완납했다.충북도교육청은 법정부담금이 20%에 미치지 못하는 사립학교에 대해서는 법정부담금을 내지 못한 만큼 학교운영비 감액조치를 시행하고 있다.도교육청은 이에 따라 지난해 20개 학교에 3억7천800만원을 감액했다.정진후 의원은 "사립학교들이 당연히 부담해야 할 법정부담금을 내지 않고 있지만 10개 교육청에서는 수수방관하고 있다"며 "각 교육청은 사립학교들이 의무를…
SKE & S충청에너지서비스가 주최하고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주관한 제3회 가스안전공모전의 주요 수상자가 선정됐다. 통합 청주시 지역의 초등학교 및 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포스터와 만화 분야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 은 모두 1천740명이 참여했다. 이중 전문가 심사를 통해 398명을 주요 수상자로 선정됐다. 대상인 충북도지사상에는 채현우(산성초5), 이기훈(복대중3)이 선정됐다. 충북도교육감상에는 정은석(풍광초1), 신지수(대성여중2)이 선정됐다. 또한 최우수상인 청주시장상에는 박지우(봉명초2), 신인정(내덕초5), 길가영 & 최우영(풍광초6) 학생이 선정됐다.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상에는 이혜강(대성여중1), 조은해(대성여중2), 최수민(서원중3)등 총 6명이 선정됐다. 이와 함께 우수상인 충청에너지서비스 사장상에는 권승준(분평초4) 등 총 4명이, 청주시문화재단 이사장상에는 임재민(청주교대부설초2) 등 총 6명이 선정됐다. 장려상에는 유소은(사천초4) 등 15명이 선정됐다. 지도교사상에는 분평초 지선정 교사, 산성초 신효정 교사와 대성여중 강병완 교사, 서원중 전영미 교사가 선정돼 충북도교육감상을 받게 된다. 단체상에는 분평초, 한벌초, 대성여중, 복대중학
공립 단설유치원인 영동유치원(원장 홍여찬)이 개원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이 유치원에 따르면 지난 24일 김병우 충북도교육감을 비롯 박병진 도의원, 여철구 영동군의장 등 교육가족 및 지역인사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식을 가졌다. 이날 개원 행사는 테이프 커팅, 식전공연 등의 식전 행사, 강병효 원감의 경과보고, 홍여찬 원장의 식사, 김병우 교육감의 치사로 이어졌다.이번에 개원한 영동유치원은 충북도내 열 일곱번째 공립 단설 유치원으로 6천730㎡의 부지에 지상 2층, 연면적 2천993㎡ 규모다.이 곳에는 놀이터, 잔디밭, 텃밭, 흙놀이 공간 등 유아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드넓은 공간이 조성됐으며 유희실, 식생활교육관, 참관실, 교수·학습자료실, 도서실, 강당, 방송시설 등 유아에 적합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갖추었다.기존의 영동, 이수, 부용초등학교병설유치원 3개원을 통폐합해 일반학급 9학급(만3세 3학급, 만4세 3학급, 만5세 3학급)으로 현재 182명의 원아들이 밝고 건강하게 고운 꿈을 키워가고 있다. 영동군에서는 처음으로 공립 단설유치원인 영동유치원은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한 창의·인성교육, 감성교육으로 유아가 행복하고, 교사가 보람
청주시립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오는 26일 오후 7시 시립도서관 1층 강당에서 '9회 가을책사랑 포이트리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시립도서관 문화교실 '시창작반' 수강생들이 지난 2006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는 시낭송회 행사로 시와 음악이 함께하는 '포이트리 콘서트(Poetry concert)'로 진행된다. '시(詩), 그대 곁에 간다'란 주제로 열리는 이 콘서트는 기존의 시낭송 방식을 깨는 시울림문학회 회원들의 옴니버스 시낭송, 연상시 낭송, 시 창의극 등 참신한 문학공연이 펼쳐진다. 색소폰 연주가와 성악가들의 공연이 어우러져 문인과 음악가가 함께하는 '포이트리 콘서트'만의 풍성한 볼거리도 마련된다.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청주립도서관(043-201-4071)으로 문의하면 된다. / 안순자기자 asj1322@hanmail.net
제천 공립 의림유치원은 23일 오전 11시 유치원 튼튼방에서 김병우 충청북도교육청 교육감, 이성범 충청북도제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한 교육관계자 및 학부모 등 여러 내빈들이 참석해 개원식을 가졌다.이날 개원식은 식전행사 테이프 커팅을 시작으로 만5세 파랑반 원아들의 사물놀이와 만3세 빨강반 원아들의 귀여운 율동 축하공연이 이어지는 가운데 웃음꽃 가득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특히 개원식 막바지에는 만4세 노랑반 원아들이 원가를 씩씩하게 불러주며 의림유치원의 개원식을 더욱 빛내줬다. 개원식에 참석한 김병우 충청북도교육청 교육감은 "의림유치원이 제천지역 유아교육의 핵심적인 교육기관으로서 원아들의 꿈·사랑·희망을 키워주고 원아들이 건강·예의·창의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사랑 가득한 유아교육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축하를 아끼지 않았다.모두가 행복한 유치원을 지향하는 의림유치원은 이번 개원식을 발판삼아 앞으로 유아, 교사, 학부모 모두가 행복한 유치원이 되도록 사랑과 존중을 바탕으로 참된 교육을 꾸준히 실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제천 / 이형수기자
충주시립도서관(관장 김상하)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오는 28일 그림책 및 동화를 주제로 하는 동화 속 주인공 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대회는 당일 현장에서 배부한 도화지에 평소 흥미있게 읽었던 그림책이나 동화 속 주인공의 장면을 크레파스나 물감으로 그려 제출하는 방식으로 치러지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크레파스가 무료로 증정된다.또한 현재 진행중인 독서의 달 '도서관 스탬프를 찍어라' 책갈피에 참석 스탬프를 찍어주며, 이 스탬프를 3개 채우면 독서수첩을, 5개 채우면 도서관 가방을 증정한다.동화에 관심 있는 유아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8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시립도서관 및 예성공원 내에서 진행되는 이번 그리기 대회는 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문화행사마당에서 사전 접수를 받고 있으며, 당일 참가 신청도 가능하다.김상하 시립도서관장은 "어린이들이 그리기 대회를 통해 도서관에서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쌓고 독서에 흥미를 갖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중앙도서관(관장 홍준기)은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다 같이 놀자, 책과 함께'를 주제로 제2회 충북도서관북페스티벌을 개최한다.학생, 학부모, 지역주민의 독서문화 공유 및 참여의 기회를 마련하고 지역사회 발전과 성장을 위한 교육·문화의 장을 제공하고자 운영되는 북페스티벌은 도내 공공도서관 및 유관 기관, 출판사, 프리마켓 등 50개 기관이 참여해 운영한다.함께 보고 듣고 배우고 나누는 즐거움이 가득한 도서관 축제는 26일 오전 11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4가지 테마(마당)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강연마당에는 박웅현 광고홍보전문가, 홍승표 웹툰작가, 이가을 동화작가, 김선영 소설가의 초청강연회 △공연마당에 가을날 즐기는 재즈콘서트, 오카리나우쿨렐레 연주회, 청주맹학교 브라스앙상블 공연, 북 콘서트, 난타스 공연 △전시마당에 웹툰, 미래를 열다, 점자로 보는 세상, 쪽매 원화전시 △체험마당에는 독서셈판 만들기, 마녀의 쿠키 쿠킹, 염소아저씨의 행복가방 만들기 등 홍보체험관 30개 기관, 자음과 모음, 창비, 보리 출판사 등 10개 출판사의 도서 홍보 및 판매, 코르크클레이, 팬시우드, 공예품 판매 등 프리마켓 10개 기관이 참여하는 체험부스를 운영한다.행사
반기문영어경시대회에서 배수현(동인초6), 성우현(세광중3), 김정민(대성초6), 이세준(솔밭중3) 군이 각각 대상을 차지했다. 충북도교육청은 지난 8월 열린 제8회 반기문영어경시대회에서 해외체류 경험 6개월 이내 A그룹에서 동인초 배수현(6년) 양과 세광중 성우현(3년) 군이, 해외체류 경험 6개월 이상 2년 이하 B그룹에서 대성초 김정민(6년) 군과 솔밭중 이세준(3년) 군이 대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반기문영어경시대회는 해외체류 경험 기간에 따라 A, B그룹을 나눠 시상한다.올해 대회에는 도내 초등학교 6학년, 중학교 3학년 학생 1천110명과 충북 및 타시도 고등학교 2학년 학생 330명 등 총 1천440명이 예선에 참가했다.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은 학생은 예선 및 본선대회를 거쳐 최종 선발된 초등학생 12명과 중학생 12명이다.고등학교부 결선대회 진출학생은 충북 12명, 타시도 14명 등 총 26명을 선정했다.고등학교부 수상자는 오는 10월 23일 충청북도교육정보원에서 개최되는 결선대회를 통해 최종 선발된다.결선대회는 자유주제를 선정해 1인당 5분 이내로 영어 발표 형식으로 진행되며, 결선대회에 이어 초·중·고 수상학생에 대한 시상식을 갖는다.이
충북대에서 운영하고 있는 직장어린이집에서 법정 기준치를 2배 초과한 석면이 검출됐다.새누리당 신의진 국회의원(비례)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국공립대 직장어린이집 석면검출 현황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전국 8곳의 대학에 설치된 직장어린이집 가운데 4곳에서 법정 기준치(1%)를 초과하는 석면이 검출됐다.이 가운데 충북대 어린이집의 경우 석면검출량이 기준량의 2배를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은 석면검출량이 검출된 곳은 전북대로 10배를 초과했다. 석면이 검출된 직장 어린이집은 대학 내 교직원 자녀 가운데 0~5세 영유아들을 위해 지어진 곳이었다. 백석면은 석면 종류 중 유독성이 떨어지는 편으로 알려져 있지만, 호흡기를 통해 인체에 유입될 경우 폐암·중피종암·후두암 등을 유발할 수 있는 1급 발암물질이다.이외에도 서울대(8배), 부산대(5배) 등에서 석면 검출량이 법정 기준치를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김병학기자
청주 산남유치원(원장 김혜숙)은 지난 5일 유치원 다목적실에서 전통놀이 한마당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원생들에게 전통놀이 체험을 통해 우리 문화에 대한 이해와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괴산 연풍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손희순)은 5일 소규모 유치원 공동운영 유치원인 칠성초병설, 장연초병설유치원과 함께 특허청 유아대상 발명체험과정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유아들에게 놀이를 통한 발명 체험학습을 실시하여 창의적인 사고능력을 함양하고 미래의 발명꿈나무를 육성하고자 국제지식재산연수원 발명교육센터를 방문해 교육활동이 진행됐다.유아들은 만화 동영상 뽀로로의 에디 캐릭터 등을 통해 발명을 이해하고 우리가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생활용품이나 가전제품 등에 숨어 있는 발명품을 찾아봤다.유아들은 솜사탕 만들기, 뜰채를 이용한 다양한 비누방울 모양 만들기, 숟가락 포크나 치카치카 캡처럼 재미있는 발명품 감상하기 등 직접 체험활동을 통하여 일상생활 속 발명에 흥미를 느꼈다./김병학기자
음성소방서(서장 신상수)는 지난달 29일 음성군 대표로 출전한 꼬망새유치원이 청주아트홀 특설무대에서 열린 제15회 충북소방동요경연대회에서 '산을 지키자'를 불러 유치부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 금왕읍에 소재한 꼬망새유치원은 오는 10월 1일 춘천 강원대학교에서 열리는 전국119소방동요경연대회에 충북대표로 참가하는 자격을 얻게 됐다. 어린이들이 노래를 통해 자연스럽게 안전수칙을 배우고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길러주기 위해 개최하는 소방동요대회는 충청북도소방본부에서 주최하고 충청북도 교육청, 한국소방안전협회와 한국화재보험협회에서 후원한다. 이번 경연대회는 도내 각 지역 소방서별로 엄선한 유치부와 초등부 18개팀이 참가했다. 꼬망새유치원 심우경 원장은"우리 아이들이 최선을 다해 연습하고 큰 무대에 올라 환하게 웃으며 노래를 부르는 모습이 정말 대견스러웠고 이런 대회를 통해 안전의식이 자연스럽게 형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초등부 음성 대표로 출전한 용천초는 '안전 어린이 될래요'를 불러 금상을 받았으며, 대상과 금상을 받은 지도교사에게도 상장이 수여됐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올바른 또래문화를 정착한다. 충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김동준)는 학교폭력 예방 솔리언 또래상담 사업으로 8월26일 가톨릭청소년센터에서'2014년 또래상담 지도교사 심화교육'을 실시했다. 솔리언 또래상담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여성가족부와 교육부의 공동 사업으로서 학교폭력의 조기발견을 위한 예방 대책으로서 효과가 입증된 프로그램이다. 도내에서는 초·중·고 306개교에서 운영되며 1,800여명의 또래상담자들이 양성되어 학교폭력 예방을 위하여 활동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기본과정을 이수한 또래상담자들의 역량강화를 돕고자 새로이 개발된 또래 심화프로그램을 또래지도교사들에게 제공된다. 교육을 이수한 또래지도교사는 학교 현장에서 또래상담자들을 지도하며 건강한 또래문화를 이끌고 정착하는데 앞장선다. 솔리언 또래상담 지도교사 심화교육은 충북도와 충북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청소년종합진흥원 충북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주관으로 진행한다. 충북도 청소년종합진흥원 박정미 상담원은"또래지도교사 심화교육을 통해 지도교사들이 또래상담자를 육성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 지역 내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을 통해 또래문화 확
청주시립오송도서관과 분관 도서관은 9월을 맞아 시민들이 책과 친해지고 책 읽는 즐거움을 체험할 수 있는 독서의 달 행사를 갖는다.이번 행사는 '봄, 여름, 책, 겨울' 이라는 주제로 단순히 책을 보는 것에서 벗어나 책과 관련한 다양한 공연, 전시, 강연, 체험프로그램 등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시립오송도서관은 찾아가는 문화공연 공모사업인 한국예술종합학교 가야금 병창 '미소와 함께하는 현의소리' 공연과 '상상나라 마술공연', 'Fun한 팝업북 나라' 전시회, 가족 체험 '엄마랑 아빠랑 영어동화책에 풍덩' 등을 진행한다.서원도서관은 영화로 보는 '별별인권이야기', 인형극 공연 '나는 튼튼짱', '팥죽할멈과 호랑이' 등을 선보인다.흥덕도서관에서는 별똥별 아줌마 이지유 강사와 이은희 강사의 '과학을 주제로 한 인문학 특강', '어린이 책과 함께하는 삶을 가꾸는 책 읽기' 독서 특강, 인형극 공연, 영화상영, 그림책 원화전시회 등을 갖는다.신율봉어린이도서관은 'WoW 신기한 영어그림책 탐험' 전시회와 부모와 함께하는 '알콩달콩 마주이야기 책만들기' 체험, '우리는 환경지킴이' 인형극, 원화전시회, 영화상영 등을 진행한다.행사에 대
지식재산도시인 제천시가 여름방학기간을 활용해 발명꿈나무 육성을 위한 초등발명체험교실 여름방학특강을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이번 방학특강은 매월 넷째 주 토요일마다 열리는 '제천시 초등발명교실'의 일환으로 여름방학 기간을 이용해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 발명과 창의성에 대하여 5일간 집중교육이 이뤄졌다.1기 과정은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2기는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남천발명교육센터에서 55명이 수료했으며 만족도 조사결과 발명과 창의성향상 등 방학특강에 대해 학생과 학부모의 호평을 받았다.특히 발명교실 강사는 관내 발명교사인 정동재(43·입석초) 교사를 비롯한 전인기 전국창의발명협회장 등 4명의 발명교사가 직접 교육을 진행해 강의실에 열정과 재미가 넘쳐났다.발명교육은 5일간 3시간씩 발명과 창의성에 대한 집중 교육을 비롯해 다빈치 투석기, 움직이는 북극곰, 라이트 잠수함, 로켓 등 발명체험실습을 통해 발명원리를 놀이와 재미로 배움으로써 '아이디어는 톡톡 창의력은 쑥쑥'이라는 주제로 교육이 이뤄졌다.이번 교육에 참여한 이민지(왕미초·6) 학생은 "평소 발명은 어렵게 느껴왔는데 이반 발명교실을 통해 발명은 참으로 재미있고 흥미로운 것이라고 생각을 바꿨다"며 "우리가
[충북일보] 오송참사 유가족·생존자협의회는 24일 "충북도는 궁평2지하차도 개통을 연기하라"고 촉구했다. 이 단체는 이날 성명을 통해 "지난 22일 청주에 내린 22㎜ 남짓의 강수량으로 미호강 제방의 외벽이 깎이거나 흘러 내려갔고, 일부 구간에선 균열도 관찰됐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도와 청주시는 참사 흔적을 지우기 위해 최소한의 안전 조치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오는 30일 궁평 2지하차도의 개통만 서두르고 있다"며 "이렇게 미호강 제방이 훼손된 모습을 본 상황에서 지하차도의 개통을 눈 뜨고 볼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궁평2지하차도의 폐쇄를 바라거나 재개통을 하염없이 연장하라 요구하지 않지만, 적어도 이 지하차도에선 참사가 재발하지 않는다는 확신이 필요하다"며 "도는 철저한 안전 점검과 재발 방지 대책을 수립한 뒤 궁평2지하차도를 개통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한편 도는 지난해 미호강 임시제방 붕괴로 인한 침수 사고로 14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청주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를 1년 간의 정비를 마친 뒤 오는 30일 재개통한다. 해당 구간은 청주와 세종을 잇는 구간으로 하루 평균 약 1만대의 차량이 통행하는 곳이다. 도는 지난 1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미래 자동차산업 생태계가 조성되고 있는 충북이 이 분야를 선도할 중심지로 도약하고 있다. 도내에 구축된 자율주행자동차 관련 인프라가 속속 가동 중이고, 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는 구간이 확대되며 순조롭게 운영되고 있다. 23일 충북도에 따르면 국내 최대 규모의 '전파플레이그라운드-충북'이 최근 문을 열었다. 이 시설은 충북대학교 오창캠퍼스 자율주행 테스트베드인 C-트랙에 자리 잡았다. 자율주행 산업 활성화를 목표로 차량 시험에 적합한 전파시험 공간으로 조성됐다. 총 1천923㎡ 규모이며 국제 표준규격의 폐쇄형 시험시설이 들어섰다. 레이더 타깃 시뮬레이터, 신호발생기, 스펙트럼 분석기, 네트워크 분석기 등 전파를 테스트할 수 있는 다양한 장비도 갖췄다. 전파플레이그라운드는 외부의 전파 간섭이나 피해를 막고 다양한 융·복합 기기의 전파시험을 지원하는 대형 전파 차폐시설이다. 시설이 본격 가동되면서 중부권 주력 산업인 자율주행차, 도심항공교통(UAM), 드론용 탐지센서와 레이더 등 전자파를 활용한 제품 출시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같은 장소인 충북대 오창캠퍼스에 둥지를 튼 자율주행자동차 테스트베드는 지난해 4월부터 중소기업, 연구소, 대학
[충북일보] 다음달 1일이면 민선8기가 반환점을 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지난 2년 동안 지속 가능한 성장, 더 큰 음성을 위해 탄탄한 디딤돌을 놓는데 주력해왔다. 투자유치, 일자리 창출, 정주여건 개선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는데 역량을 집중해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뒀다. 이 같은 성과는 고물가·고금리 등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이뤄낸 것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2030음성시 건설'이라는 목표를 향해 민선7기부터 음성군정을 이끌고 있는 조 군수의 군정에 대한 소회와 앞으로의 계획을 들어봤다. ◇지난 2년 간 군정의 주요 성과를 꼽는다면 "우선 가장 핵심적인 성과로 음성군이 충북경제의 중추도시로 확실히 자리매김한 것을 꼽을 수 있다. 2021년 기준 지역내총생산(GRDP)은 9조2천437억원으로 8년 연속 도내 2위, 1인당 GRDP는 도내 평균 4천612만원의 2배에 달하는 9천152만원을 기록했다. 민선8기가 시작된 2022년 하반기 15세 이상 고용률 71.4%, 2023년 상반기 71.9%로 도내 1위, 2023년 하반기 70.1%로 도내 2위의 경제도시로 성장했다. 투자유치도 많은 성과가 있었다. 민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