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LG화학 오창·청주공장, 3일 어린이집 증축 개원

어린이에게 최고 선물 선사

  • 웹출고시간2011.05.02 20:02:4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근로자의 날과 어린이날을 맞아 LG화학 오창·청주공장(주재임원 김민환)이 직원과 자녀들에게 최고의 선물을 선사한다.

LG화학 오창·청주공장은 3일 각계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청주시 봉명동에 소재한 'LG청주어린이집' 증축 개원식을 갖는다.

LG화학 오창공장 전경

LG청주어린이집은 이번 증축공사를 통해 360평의 보육시설을 갖췄고, 최대 140명의 어린이들을 케어할 수 있는 최고의 시설을 마련했다.

시설뿐만아니라 인력도 최고로 구성됐다.

16명의 교사진을 비롯해 간호사, 영양사, 취사원, 미화원 등 해당 분야의 전문인력이 아이들에게 건강, 영양, 안전 등에 있어서 다른 보육시설과는 차별화된 종합케어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LG화학 오창·청주공장은 "어린이집 증축 개원을 통해 임직원들이 심리적 안정과 더불어 회사에 대한 자부심을 가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5월 가정의달을 맞아 증축개원식을 갖게 돼 더욱 의미가 깊다"고 밝혔다.

LG청주어린이집 이금자 원장은 "최고의 회사가 만들어 낸 최고의 보육시설에 걸맞는 푸른보육경영의 전문적 인력구성과 차별화된 보육프로그램으로 건강하고 창의적인 아이들을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LG청주어린이집은 지난해 2월 개원했고 비영리기관인 '푸른보육경영'이 위탁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4월에는 근로복지공단이 실시한 개원우수사례에 선정되기도 했다.

/김정호기자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