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증평] 증평군선거관리위원회가 내년 6월 13일 실시하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대비해 연말연시 선거법 위반행위에 대한 안내 및 예방·단속 활동을 전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를 위해 증평선관위는 법에 대한 무지로 위법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입후보예정자 등을 대상으로 법규 및 주요 위반사례를 적극 안내하는 수요자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선거구민을 대상으로 직접 소통하는 법규안내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특히 연말연시 인사 등을 명목으로 입후보예정자가 선거구민에게 금품 또는 음식물 등을 제공하는 기부행위 방지를 위해 적극 나선다. 공직선거법상 입후보예정자가 할 수 있는 행위는 연말연시 의례적인 인사말을 문자메시지로 전송하는 행위, 자선사업을 주관·시행하는 국가기관이나 법인·단체에 후원금품이나 물품을 제공하는 행위 등이다. 단 관내 경로당과 노인정 등에 연말연시 인사 명목으로 과일 등 선물을 제공하는 행위, 선거구민 또는 선거구민과 연고가 있는 사람에게 선물 등 재산상 이익 등을 무료로 제공하는 행위는 금지된다. 한편 증평군선거관리위원회는 선거법 위반행위를 발견하면 1390선거콜센터나 증평군선거관리위원회(전화 838-2301번)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증평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28일 실시하는 증평군의회의원재선거 를 1주일 앞두고 유권자들의 관심을 높이고 투표참여를 홍보키 위해 21일 오전 증평 장뜰시장을 찾아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캠페인은 증평군선관위 직원, 투표참여 홍보단, 공정선거지원단 등 10여명이 5일장을 찾은 유권자들에게 △ 활쏘기 체험을 통한 공명선거 홍보 △재선거 선거일정 및 투표소 안내 △선거법 위반행위 신고·제보 및 과태료, 포상금 제도 등을 홍보했다.선관위 관계자는 '28일 선거일에 투표를 할 수 없는 유권자들은 23일, 24일 이틀간 증평군청 대회의실에 설치된 사전투표소를 방문 꼭 투표해 줄 것'을 당부했다.증평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28일 실시하는 증평군의회의원재선거 증평군가선거구(창동, 교동, 중동, 증평, 대동, 신동, 초중)> 후보자등록신청을 8일부터 9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9일이 공휴일에도 불구하고 이틀간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증평군선관위로 후보자등록신청을 할 수 있으며, 후보자등록 마감 후 오후 6시에 후보자 회의 및 공명선거 협약식을 증평군선거관리위원회 2층 회의실에서 개최할 예정이다.한편, 후보자 선거운동기간은 15일부터 27일까지이며, 선거권자는 누구든지 11일부터 13일까지 선거인명부를 열람하고 선거인명부에 누락 또는 오기가 있거나 자격이 없는 선거인이 올라 있다고 확인되면 이 기간에 이의신청을 증평군청에 할 수 있다.증평군선관위 관계자는 "선거권이 있는 사람도 선거인명부에 등재되어 있지 않으면 선거일에 투표할 수 없으므로 열람기간 내에 본인 등재여부를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다.증평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10월28일 실시하는 증평군의회의원재선거 증평군가선거구(창동, 교동, 중동, 증평, 대동, 신동, 초중) 후보자를 위한 입후보안내설명회를 오는 22일 오후 2시부터 증평군선거관리위원회 2층 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후보자들이 관련 업무를 적법하게 처리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하는 자리로 후보자등록 신청 및 구비서류 작성방법, 후보자의 선거운동방법, 법규운용에 따른 질의응답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증평군의회의원재선거 후보자등록 신청기간은 10월8일부터 10월9일까지이며, 후보자들의 선거운동기간은 10월15일부터 10월27일까지다. 증평군선관위 관계자는 "입후보안내설명회는 후보자들이 반드시 알아야할 선거 관련 정보들을 알려주는 자리로 입후보예정자 및 관계자들이 많이 참석하여 후보자 등록이나 선거운동에 차질이 없도록 안내 받기를 바란다" 고 밝혔다.증평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10월28일 실시하는 증평군의회의원재선거증평군가선거구(창동, 교동, 중동, 증평, 대동, 신동, 초중)를 앞두고 입후보예정자 등을 위한 선거사무설명회를 오는 23일(목) 오후 2시부터 증평군선거관리위원회 2층 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설명회는 선거에 참여하는 후보자들과 선거사무 전반을 담당하게 될 실무책임자들이 관련 업무를 적법하게 처리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하는 자리로 예비후보자등록 신청 및 구비서류 작성방법, 예비후보자의 선거운동방법, 선거법위반사례예시 및 시기별 제한·금지행위 등을 중점 안내할 예정이다.증평군선관위 관계자는 "증평군의회의원재선거 가선거구에 입후보하고자 하는 사람은 8월 16일부터 예비후보자등록을 신청할 수 있으며, 입후보예정자, 선거사무예정자(선거사무장 및 회계책임자 선임예정자) 등은 이번 설명회에 참석하여 후보 등록이나 선거운동에 차질이 없도록 안내 받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증평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충북일보] 청주시 현직 A구청장이 충북도 인사위원회로부터 정직 처분을 받았다. 26일 도에 따르면 최근 감사원은 도 인사위에 청주시외버스터미널 특혜 연루자에 대한 징계를 요구했고, 인사위는 이날 위원회를 진행해 이같이 결정했다. 정직 개월 수는 3개월로, 정직 징계 수위 중 가장 높은 처분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A구청장은 지난 2020년 청주시외버스터미널 갱신 계약 당시 담당 과장으로 근무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 이날 인사위에서는 A 구청장과 함께 당시 팀장으로 근무했던 현직 B 과장도 정직 처분을 받았다. 나머지 연루자들에 대해서도 인사위는 견책 처분을 내리기로 했다. 앞서 감사원은 지난 20일 정기감사 보고서를 통해 청주시외버스터미널 대부계약 부당 체결 등의 시의 위법행위를 지적했다. 이 감사 보고서는 무려 50페이지에 달하는데, 대체로 청주시외버스터미널 대부계약 부당 체결에 대한 건이 많은 부분을 차지했다. 핵심만 간추리자면 지난 2020년 한범덕 전 청주시장 재임 시절 시는 시외버스터미널의 대부계약 갱신이 불가능함에도 가능하다는 내용의 허위 보고서를 작성했고, 이 보고서를 당시 터미널 운영사 관계자에게 유출해 터미널 운영사가 이 허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청주시 현직 A구청장이 충북도 인사위원회로부터 정직 처분을 받았다. 26일 도에 따르면 최근 감사원은 도 인사위에 청주시외버스터미널 특혜 연루자에 대한 징계를 요구했고, 인사위는 이날 위원회를 진행해 이같이 결정했다. 정직 개월 수는 3개월로, 정직 징계 수위 중 가장 높은 처분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A구청장은 지난 2020년 청주시외버스터미널 갱신 계약 당시 담당 과장으로 근무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 이날 인사위에서는 A 구청장과 함께 당시 팀장으로 근무했던 현직 B 과장도 정직 처분을 받았다. 나머지 연루자들에 대해서도 인사위는 견책 처분을 내리기로 했다. 앞서 감사원은 지난 20일 정기감사 보고서를 통해 청주시외버스터미널 대부계약 부당 체결 등의 시의 위법행위를 지적했다. 이 감사 보고서는 무려 50페이지에 달하는데, 대체로 청주시외버스터미널 대부계약 부당 체결에 대한 건이 많은 부분을 차지했다. 핵심만 간추리자면 지난 2020년 한범덕 전 청주시장 재임 시절 시는 시외버스터미널의 대부계약 갱신이 불가능함에도 가능하다는 내용의 허위 보고서를 작성했고, 이 보고서를 당시 터미널 운영사 관계자에게 유출해 터미널 운영사가 이 허
[충북일보] 괴산군 연풍면 주민자치위원회가 26일 자매결연지인 경기도 의왕시 내손2동을 방문해 감자 직거래 행사를 펼쳤다. 이날 직거래 행사에서는 사전에 주문받은 감자 400여 박스(10㎏)를 팔아 680만 원 상당의 농가소득을 올렸다. 주민자치위는 앞으로 수확할 대학찰옥수수, 절임배추, 사과, 곶감 등 면내 우수한 농특산물을 함께 홍보했다. 손영일 위원장은 "자매결연지 간 문화·복지·농특산물 등 상호교류를 통해 긴밀한 관계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