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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04.17 13:51:2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상습 침수지역인 진천군 진천읍과 초평면 일대 주민들이 올해 말까지 새 보금자리를 마련한다.
군은 해마다 여름철 집중호우 때 미호천이 범람하면서 침수피해 등을 입는 진천읍 삼덕리와 초평면 오갑.중리 일대 31가구를 연말까지 집단이주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군은 이를 위해 국.도비와 군비 등 33억3천700만원을 들여 진천읍 산척리 진천농고 실습장 2만7천㎡를 매입했다. 군은 이곳에 택지와 도로, 상.하수도, 마을회관, 공동창고, 다목적광장 등을 조성해 주민들을 이주시키기로 하고 최근 건축공사에 들어갔다.
미호천과 한천천의 합수머리가 되는 이들 지역은 지난해 7월 집중호우 때 주택 30여 가구가 침수되는 등 2002년부터 해마다 여름철이면 수해를 입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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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 나경원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 인터뷰

[충북일보] ◇취임 두 달이 지났다. 그동안의 소회 말씀해 달라 2016년 국회 저출산고령사화특귀 위원장을 하면서 출산율 제고와 고령화 정책에 집중했다. 지난 6년간 대한민국 인구구조는 역피라미드로 갈 수밖에 없는 흐름이다. 2025년 초고령 사회 진입에 따른 인구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해서는 큰 틀에서의 인구미래전략이 필요하다. 취임 후 위원회가 해온 일을 살펴보고 관계부처, 관련 전문가, 지자체, 종교계, 경제단체 등 각계각층과 의견을 나눴는데 아직 연계와 협력이 부족하다. 위원회가 정책을 사전에 제안하고 부처 간 조정 역할을 강화해 인구정책 추진에 매진할 계획이다. ◇인구정책 컨트롤타워로서 위원회의 인구미래전략 비전과 방향은 현재 극심한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구구조가 크게 변화하고 있다. 위원회는 피할 수 없는 초고령사회를 대비하는 '미래 100년 준비'를 시작한다. 인구구조에 영향을 받는 산업, 교육, 국방, 지역 등 전 분야의 준비를 통해 사회구성원 모두 행복하게 살 수 있는 탄탄한 미래를 설계하고자 한다. 인구구조 변화를 완화하기 위해 출산율 제고는 반드시 필요하다. 새해에는 '2023년 응애! 응애! 응애!' 구호를 펼친다. 젊은 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