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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9.11 13:19:12
  • 최종수정2024.09.11 13:19:12
[충북일보] 제천시보건소가 이번 추석 연휴 기간 시민과 귀성객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응급진료체계를 구축한다.

이는 추석 명절 기간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을 지정·운영해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상시 응급 의료체계를 유지한다.

참여의료기관은 지역 내 의약 기관 중 155개 기관(△응급의료기관 2개소 △병·의원 106개소 △약국 47개소)이 지정 일자에 운영하게 된다.

시 보건소는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문 여는 의약 기관 지정 일자 운영 여부를 점검하는 등 주민의 불편과 혼란이 없도록 응급진료체계를 유지·강화할 계획이다.

추석 연휴 기간 운영하는 병의원 및 약국에 관한 정보는 △보건복지콜센터(129) △구급상황 관리센터(119) △응급의료 포털(www.e-gen.or.kr) △시 홈페이지 알림창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용객이 방문 전 운영 여부를 유선으로 확인한 후 방문할 수 있도록 권고한다"며 "연휴 기간 의료사각지대가 없도록 제천시 응급진료체계 강화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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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 "고향 발전에 밀알이 되겠다"

[충북일보] "'고향 발전에 밀알이 되겠다'는 초심을 잃지 않고 앞만 보며 열심히 뛰었고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중심 충북'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충북 음성이 고향인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는 취임 2년을 앞두고 충북일보와 가진 인터뷰에서 "고향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받은 만큼 매일 충북 발전에 대해 고민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부지사는 취임 후 중앙부처와 국회, 기업 등을 발품을 팔아 찾아다니며 거침없는 행보에 나섰다. 오직 지역 발전을 위해 뛴다는 생각으로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 투자유치, 도정 현안 해결, 예산 확보 등에서 충북이 굵직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견인했다. 김 부지사는 대전~세종~청주 광역급행철도(CTX) 청주도심 통과, 오송 제3생명과학 국가산업단지 조성 추진,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사업 등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지난 2년 가까이를 숨 가쁘게 달려온 김 부지사로부터 그간 소회와 향후 계획 등에 대해 들어봤다. ◇2022년 9월 1일 취임한 후 2년이 다가오는데 소회는. "민선 8기 시작을 함께한 경제부지사라는 직책은 제게 매우 영광스러운 자리이면서도 풀어야 할 어려운 숙제와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