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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농협-농협단양군지부, 아침밥 먹기 운동 실천

우리 쌀 소비 촉진 위한 다양한 실천 방안 마련

  • 웹출고시간2024.08.04 11:08:36
  • 최종수정2024.08.04 11:08:36

단양농협과 농협 단양군지부 임직원들 어려운 농업·농촌의 위기 극복과 건강한 식습관 문화 형성을 위해 '아침밥 먹기 운동'에 참여하고 있다.

[충북일보] 단양농협과 농협 단양군지부 임직원들이 지속적인 쌀값 하락으로 어려운 농업·농촌의 위기 극복과 건강한 식습관 문화 형성을 위한 첫걸음으로 '아침밥 먹기 운동'을 실천했다.

단양지역 내 농협은 지난 1일 쌀 소비 촉진을 위한 긴급회의를 개최하고 다양한 실천 방안을 논의했으며 '아침밥 먹기 운동'은 세부 실천 방안 중 하나로 단양농협과 농협단양군지부 임직원 20여 명이 참여했다.

김영기 단양농협 조합장은 "쌀은 대표적인 우리 식문화인데 쌀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보면 안타까운 마음이 든다"며 "우리 쌀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하고 알려 쌀에 대한 편견을 깨고 쌀 소비 촉진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재선 농협 단양군지부장도 "쌀 소비를 촉진하고 쌀의 가치를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단양 군민께서도 쌀 소비 촉진 운동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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