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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8.04 09:25:54
  • 최종수정2024.08.04 09:25:54
[충북일보] 진천군이 행복택시 정산 방법을 '운행 일지 활용' 방식에서 전용카드를 활용하는 방식으로 변경했다.

행복택시는 버스정류장에서 마을까지 700m 이상 떨어져 있는 41개 대상 마을의 주민들이 이용하는 교통수단이다.

주민이 1천500원만 부담하고 나머지 요금은 진천군이 지원해주는 방식으로 운용한다.

행복택시를 이용할 주민은 행복택시 전용카드(NFC 카드)를 반드시 소지하고 탑승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행복택시 전용카드 사용을 통해 탑승 정보를 정보처리장치로 처리하고, 그 정보를 비용 정산에 활용해 행복택시 사업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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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 "고향 발전에 밀알이 되겠다"

[충북일보] "'고향 발전에 밀알이 되겠다'는 초심을 잃지 않고 앞만 보며 열심히 뛰었고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중심 충북'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충북 음성이 고향인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는 취임 2년을 앞두고 충북일보와 가진 인터뷰에서 "고향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받은 만큼 매일 충북 발전에 대해 고민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부지사는 취임 후 중앙부처와 국회, 기업 등을 발품을 팔아 찾아다니며 거침없는 행보에 나섰다. 오직 지역 발전을 위해 뛴다는 생각으로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 투자유치, 도정 현안 해결, 예산 확보 등에서 충북이 굵직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견인했다. 김 부지사는 대전~세종~청주 광역급행철도(CTX) 청주도심 통과, 오송 제3생명과학 국가산업단지 조성 추진,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사업 등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지난 2년 가까이를 숨 가쁘게 달려온 김 부지사로부터 그간 소회와 향후 계획 등에 대해 들어봤다. ◇2022년 9월 1일 취임한 후 2년이 다가오는데 소회는. "민선 8기 시작을 함께한 경제부지사라는 직책은 제게 매우 영광스러운 자리이면서도 풀어야 할 어려운 숙제와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