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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티아 피아노 트리오 20일 렉처콘서트

그라티아 피아노 트리오와 함께하는 음악史 여행 '현대-모던, 모든 시도를 하다'

  • 웹출고시간2024.07.17 14:40:26
  • 최종수정2024.07.17 14:40:26

그라티아 피아노 트리오와 함께하는 음악史 여행 '현대-모던, 모든 시도를 하다' 포스터.

ⓒ 그라티아 피아노 트리오
[충북일보] 충북혁신도시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그라티아 피아노 트리오가 오는 20일 오전 11시 음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음악사 여행 시리즈 3번째 '현대-모던, 모든 시도를 하다'를 연다.

그라티아(Gratiae)는 그리스 신화에서 인생의 아름다움, 우아함을 나타내는 우미(優美)의 여신들이다. 그라티아 피아노 트리오(Gratiae Piano Trio)는 이 여신들이 상징하는 인생의 아름다움, 우아함, 풍요를 음악을 통해 표현하고자 하는 세 명의 젊은 아티스트로 구성돼 있다.

'그라티아 피아노 트리오와 함께하는 음악史(사) 여행'은 총 3회에 걸쳐 고전, 낭만, 현대를 주제로 렉처 콘서트 형태의 공연이다. 전문연주자의 연주와 함께 음악사 설명이 곁들여진다.

이날 공연에서는 현대 음악사 해설과 함께 라벨, 드뷔시, 포레, 쇼스타코비치, 피아졸라, 거쉰의 명곡들이 연주될 예정이다.

연주자로는 김민지 피아니스트, 김주은 바이올리니스트, 이영진 첼리스트가 나선다.

충북문화재단의 예술창작활동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된 이번 공연은 전연령을 대상으로 전석 무료로 진행된다.

/ 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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