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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7.16 17:18:27
  • 최종수정2024.07.16 17:18:35
[충북일보]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024년 호우 피해 특별모금'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모금은 집중호우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피해지역 및 주민들을 위해 마련됐다.

오는 8월 16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며 모인 성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로 전달된다.

기부자는 기부금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성금 접수는 농협 313-01-144258(충북공동모금회)로 하거나 충북모금회로 연락하면 된다.

이민성 회장은 "지난주 집중호우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도민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과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임성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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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희민주당 오송참사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 TF단장

[충북일보] "버티면 잊혀진다는 나쁜 선례가 생기지 않도록 유가족과 피해자와 끝까지 함께 하겠다." 오송참사 1주기를 맞는 더불어민주당 오송참사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 TF단장을 맡고 있는 이연희(청주 흥덕) 국회의원의 입장은 여전히 단호했다. ◇오송참사 1주기를 맞아 더불어민주당 '오송 참사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 TF' 단장으로서 소회는. "안타까움을 넘어 참담함을 느낀다. 지난 달 19일 유가족분들과 함께 궁평2지하차도에 다녀왔다. 자동진입차단시설이 설치되긴 했지만, 미호강 범람 시 지하차도에 물이 들어오는 걸 막을 수 있는 차수벽이 설치되지 않았고, 관련 정비가 좀 더 필요한 상황이었다. 게다가 당시 충북도는 장마를 앞두고 궁평2지하차도를 급하게 재개통하려 했다. 유가족과 시민사회의 반대로 개통이 연기되긴 했지만, 충북도가 벌써 오송참사로 수많은 시민이 희생되었던 아픔을 잊은 것 같아서 화가 많이 났다. 유가족과 피해자의 시간은 아직 23년 7월 15일에 멈춰있는데, 충북도는 참사를 서둘러 무마하려는 것 같아서 마음이 참담했다. 지자체에서 책임을 회피하고 정부에서 진상규명을 외면하는 사이, 유가족과 생존자분들은 여전히 거리에서 진상규명과 책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