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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충북혁신도시 공유평생학습관 개관

진천군과 통합 운영

  • 웹출고시간2024.07.16 16:24:42
  • 최종수정2024.07.16 16:24:42
[충북일보] 충북혁신도시 공유평생학습관이 문을 열었다.

음성군은 16일 충북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에서 공유평생학습관 개관식을 진행했다.

충북혁신도시 공유평생학습관은 음성군과 진천군이 공동 운영하는 평생학습관이다.

생활권은 같지만, 행정구역이 달라 발생하는 문제 해결를 위해 두 지자체가 손을 맞잡은 전국 최초의 사례다.

공유평생학습관애는 강의실, 실습실, 디지털학습실과 디지털라운지, 미디어라운지 등이 들어섰다.

디지털학습실은 웹툰 창작을 위한 기자재와 AI, 메타버스, 그래픽 디자인 작업을 할 수 있는 최신 시설을 갖췄다.

음성군과 진천군은 기존에 운영해 왔던 맹동면 평생학습센터(맹동혁신도시출장소)와 덕산읍 평생학습센터(덕산읍주민자치센터)를 통합 운영해 평생학습 정책의 효과를 높이기로 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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