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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여성재단, 전국 교원 양성평등교육 연수 사업 수주

2024 학교 양성평등교육 현장지원단 양성 및 역량 강화 사업 위탁
8월부터 연수… 커리큘럼 설계방법 등 현장 교수법 위주 진행

  • 웹출고시간2024.07.08 16:09:23
  • 최종수정2024.07.08 16:09:23
[충북일보] 충북여성재단(대표이사 유정미)이 전국 초·중등 교원들의 양성평등교육 역량을 강화한다.

충북여성재단은 8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으로부터 '2024년 학교 양성평등교육 현장지원단 양성 및 역량 강화 사업(예산 1억 원)'을 위탁받았다고 밝혔다.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의 특별교부금 사업인 이번 사업은 교원들의 양성평등교육 역량을 강화해 보다 양성평등한 학교 문화 조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재단은 전국 초·중등 교원을 대상으로 8월에는 대면 연수, 9~10월에는 비대면 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연수에 참여하는 교원들은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이해 △양성평등교육 커리큘럼 설계 방법 △양성평등교육 수업 방법 등 학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양성평등교육 교수 방법들을 익히게 된다.

유 대표이사는 "이번 사업을 통해 학교에서의 양성평등교육이 더욱 활성화되고, 교원들의 양성평등교육 교수 역량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학교 내 양성평등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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