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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태국 치앙마이주와 우호협력 추진…김영환 지사 화상회담

  • 웹출고시간2024.07.07 14:19:05
  • 최종수정2024.07.07 14:19:05

충북도는 지난 5일 태국 치앙마이주와 우호협력을 위한 화상 회담을 가졌다.

[충북일보] 충북도와 태국 치앙마이주가 오는 9월 우호협력 체결을 앞두고 양 지사 간 화상회담을 가졌다.

7일 도에 따르면 김영환 충북지사와 니랏 퐁싯티타원 치앙마이주지사는 지난 5일 화상회의를 통해 상호 관심사를 논의하고 향후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회담은 협약 체결 전에 양 지역의 이해를 높이고 실질적인 협력 사업을 협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담에서는 소프트파워 협력 확대를 위해 충북의 문화 정책과 치앙마이주의 관광 정책을 공유하는 등 상호 발전적 협력을 약속했다.

도와 치앙마이주는 국제공항을 보유하고 있는 도시인 만큼 인적, 물적 교류의 활성화를 위해 양 지역 간 항공노선 개설도 논의했다.

김 지사는 "충북과 치앙마이주는 다양한 접점을 통해 상호 보완적이고 긴밀한 유대관계가 형성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니랏 퐁싯티타원 주지사는 "양 지역 간의 우정이 발전적 관계로 지속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겠다"고 화답했다.

도와 치앙마이는 내륙 지역이라는 지리적 특성과 인구 규모, 풍부한 문화유산을 보유하는 등 많은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농업, 산업, 관광,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윈윈'할 수 있는 실질적인 협력 사업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양 지역은 이번 회담을 시작으로 9월 충북대표단이 치앙마이주를 방문한다. 포괄적 우호협력 체결을 비롯해 분야별 양해각서 체결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치앙마이주는 태국의 북부 주요도시다. 방콕에 이어 두 번째로 큰 도시이며 한국인들에게 '한 달 살기'로 크게 각광받고 있는 여행자의 성지다. / 천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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