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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 시대, 사회서비스 대응 전략 모색한다

세종시사회서비스원, 9일 세종컨벤션센터서 복지포럼 개최

  • 웹출고시간2024.07.07 14:22:20
  • 최종수정2024.07.07 14:22:20
[충북일보] (재)세종시 사회서비스원은 오는 9일 세종컨벤션센터 대연회장에서 '저출산 시대의 대응 전략 모색'을 주제로 세종복지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정부의 제4차 저출산 고령사회 기본계획의 패러다임 변화에 맞춰 출산율 향상이 아닌 삶의 질 제고에 중점을 둔 새로운 방향성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

국민대학교 계봉오 교수가 좌장을 맡는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장인수 부연구위원이 '세종시 인구분석과 지역의 저출산 대책 방향성'을 주제로 첫 번째 주제발표를 한다. 이어 KDI 국제정책대학원 권다은 박사가 '출산·육아의 새로운 지평: 사회서비스 적용 방안'의 주제를 발표한다.

토론에는 김근태 고려대학교 교수, 유삼현 한양대학교 교수, 이소영 한국사회연구원 인구정책기획단장, 최윤경 육아정책연구소 저출산·가족정책연구실장, 홍금석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 본부장, 임이랑 세종육아종합지원센터장, 홍영훈 세종청년센터장, 홍만희 세종여성플라자 대표가 참여한다.

자유 토론과 현장 질문을 통해 저출산 관련 의견도 수렴할 예정이다.

포럼 신청은 세종시사회서비스원 홈페이지(https://sj.pass.or.kr/main/)의 교육신청 게시판을 통해 가능하다. 세종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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