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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7.07 13:24:26
  • 최종수정2024.07.07 13:24:26
[충북일보] 영동군은 오는 1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군민의 고충을 해결하기 위한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으로 분야별 전문 조사관이 주민을 직접 찾아가 고충을 듣고 해결해 주는 현장 중심의 고충 민원 상담 서비스다.

영동군 주민뿐만 아니라 인근 옥천군이나 충남 금산군 주민도 상담받을 수 있다.

상담 분야는 △행정·문화·교육 △국방·보훈 △경찰 △재정·재무 △복지·노동·방송·통신 △주택·건축 △도시·수자원 △교통·도로 △산업·농림·환경 등이다.

상담 내용 가운데 바로 해결할 수 있는 사항과 단순 궁금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해결하고, 추가 조사해야 하는 사안은 국민권익위원회 고충 민원으로 접수해 심층 조사와 기관 협의 등을 거쳐 처리할 예정이다.

상담을 원하는 주민은 사전에 상담신청서를 작성해 군청 기획감사과 감사팀이나 주소지 읍·면에 제출하면 된다. 영동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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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민선8기 2주년 김문근 단양군수에게 듣는다

[충북일보] "단양을 저마다 누려야 할 행복이 언제나 자유로운 곳으로 만들겠습니다." 이는 김문근 군수가 지난 6월경 인구 관련 포럼 발표에서 군민들과 약속한 일성이다. 김 군수가 민선8기 38대 단양군수로 임기를 시작한 지 취임 2년을 맞았다. 김 군수는 "지난 2년 동안 건강한 단양 살고 싶은 단양을 만들기 위해 주마가편의 자세로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추진했다"고 소회를 밝혔다. 그는 "단양의 관광 패러다임을 혁신하고 내륙관광 1번지 단양을 향해 한 단게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루섬 권역 종합관광지 개발과 리조트 조성 등 민간 투자 사업으로 체험형 관광지로서의 새 지평을 열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역 활성화 투자펀드 공모 사업에 전국 1호 사업으로 단양역 복합 관광단지 개발사업이 선정된 만큼 사업을 꼼꼼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군수는 "민선 8기 단양호가 이제 반환점을 돌았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젖 먹던 힘까지 내 '건강한 단양 살고 싶은 단양'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지난 1년 주요 군정 성과는 "적은 인구를 지녔지만 단양군은 지난 2년 동안 대도시에 견줄만한 저력을 발휘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