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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7.03 16:34:09
  • 최종수정2024.07.03 16:34:09
[충북일보] 청주시는 지난해 수해지역에 대한 침수예방사업을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병무청 사거리 등 상습침수구역 개선사업 8건, 공공하수처리시설 개선사업 2건을 각각 준공했다.

병무청 사거리에는 시간당 300~600t 양수가 가능한 직경 250㎜ 규모의 양수기를 설치했다.

산남2사거리에는 우수관로(직경 600㎜ 길이 23m), 원형수로관(길이 76m), 맨홀 1개소, 빗물받이 14개소를 매립했다.

개신오거리, 사창시장 인근, 대성중학교 인근, 운천초등학교 인근, 율량천 인근에도 원형수로관과 횡배수관, 뱃물받이, 수중펌프 등 배수시설을 강화했다.

청주공공하수처리시설과 강내공공하수처리시설에는 빗물 유입을 막기 위한 차수판, 차수문, 역류방지 비상용 개폐식 수문 등을 설치했다.

이를 포함한 지난해 7월 수해피해지역 546곳의 복구율은 98%에 이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침수예방사업과 함께 수해복구공사도 마무리 단계"라며 "올해는 수해를 최소화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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