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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섭 진천군수, 정부예산 확보 총력전

환경부 방문 공모사업 선정 적극 건의

국토부 찾아 현안 사업 지원 건의

  • 웹출고시간2024.05.29 13:43:56
  • 최종수정2024.05.29 13:43:56
[충북일보] 송기섭 진천군수가 지역 현안 사업 해결을 위한 국비 예산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를 찾았다.

송 군수는 29일 환경부와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군 예산이 부처 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환경부 생활하수과를 방문해 '진천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3차) 사업'이 부처 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이는 각종 개발사업과 산업단지 조성 등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인구와 하수량에 대비해 하수 적정 처리 용량을 늘리기 위한 사업으로 일일 하수 처리량을 7천400t으로 늘릴 계획이며 오는 2025년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종완 국토교통부 도로국장을 만난 송 군수는 '진천~덕산간 4차로 신설' 등 4건의 노선이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철도국을 방문해 군 최대 현안 사업인 '수도권내륙선 철도구축사업'의 조기 착공을 건의했다.

현재 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 구축 사업은 국가 철도 공단에서 시행하고 있는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 마무리를 오는 6월 앞두고 있으며, 2028년에 착공해 2033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송기섭 군수는 "군의 현안 사업이 부처 안에 반영되지 못하면 예산확보 가능성은 더욱 낮아지기에 부처 안이 확정되는 순간까지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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