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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타고 제주도 일주… 충북도교육청 '사기충천 탐험활동'

학교밖 몸활동 일환 연말까지 총 4회 운영
학생·교사 팀 참가… 3박4일 제주 역사, 문화 탐방

  • 웹출고시간2024.03.10 14:18:01
  • 최종수정2024.03.10 14:18:01

충북도교육청 해양교육원 제주분원은 자전거를 타고 제주도를 일주하는 '사기충전 탐험 활동 타기 과정' 학교를 운영한다. 사진은 지난해 사기충전 탐험 활동 모습.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 해양교육원 제주분원은 자전거를 타고 제주도 234㎞를 일주하는 '사기충전 탐험 활동 타기 과정' 학교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타기 과정은 학교 밖 몸 활동 일환으로 제주도의 역사와 문화를 알아보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총 4회로 상·하반기 각 2회씩 도내 중학교, 고등학교 학생과 인솔 교사가 참여한다. 각 기수당 3개교를 공모 통해 선정한다.

1기(5월7~10일)는 중학교 3학년을, 2기(5월21~24일)는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3기(9월24~27일)는 고교 1학년, 4기(12월3~6일)는 고교 3학년이 대상이다.

타기 과정은 학생 3명, 인솔 교사 1명이 팀을 꾸려 신청해야 한다. 개인별 20시간 이상, 팀별 2회 이상 자전거 훈련을 마쳐야 한다.

상반기 신청은 오는 11~14일, 하반기는 오는 7월 8~11일 접수한다.

프로그램은 용두암 인증센터에서 출발해 거름마을공원, 쇠소깍, 김녕성세기해변 등 코스 10곳을 3박 4일간 일주하는 과정이다.

충북해양교육원 관계자는 "학교 밖 몸 활동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이 스스로 성장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법을 배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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