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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3.10 14:11:11
  • 최종수정2024.03.10 14:11:11

라오스에서 입국한 계절근로자들이 청주시에서 마련한 환영행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시는 라오스 계절근로자 132명이 입국했다고 8일 밝혔다.

이들은 한국문화, 언어교육, 이탈방지교육을 받은 뒤 지역 내 41개 농가에 배정돼 최대 8개월간 일하게 된다.

시는 2022년 12월 인건비 상승과 농번기 일손부족 현상을 해결하고, 합법적인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하고자 라오스 측과 계절근로자 협약을 했다.

올해는 라오스 폰홍, 사나캄 출신 근로자들이 농촌일을 돕게 된다. 하반기 근로자는 추가 모집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라오스 계절근로자 66명이 청주지역 농가에 큰 도움을 줬다"며 "계절근로자들이 안전하게 일을 마치고 돌아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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