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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예총-다다예술학교, 예술문화교육 활성화 '맞손'

  • 웹출고시간2024.02.22 16:55:20
  • 최종수정2024.02.22 16:55:20

김형식(왼쪽) 다다예술학교장과 문길곤 청주예총 회장이 지역 예술문화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하고 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 청주예총
[충북일보] (사)청주예총(회장 문길곤)과 다다예술학교(교장 김형식)는 지난 21일 지역 예술문화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식은 인사말과 참석자 소개, 협약서 서명·교환,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양 기관 소개와 정보교류 등 이해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협약으로 청주예총과 다다예술학교는 각자 보유하고 있는 자원을 토대로 교육자료 개발을 위한 정보를 교환하고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한다.

양 기관은 예술문화교육·예술교류 등과 관련한 교육자료 개발을 위해 상호 협력도 약속했다.

문길곤 (사)청주예총 회장은 "양 기관의 다양한 예술 자원과 프로그램을 통해 공연, 전시, 강연 등이 활발히 진행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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