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4.02.22 14:58:34
  • 최종수정2024.02.22 14:58:34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 교육도서관은 '한국 도서관상 단체상'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한국도서관협회는 매년 전국의 공공·대학·전문·학교 도서관 1천421곳을 평가해 도서관 발전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시상한다.

충북교육도서관은 1979년 개관 이후 40여년 간 독서교육, 평생교육, 학교 도서관 지원 등의 사업을 펼쳐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00년 수상에 이은 두번째 단체장이다.

교육도서관은 지난해부터 리모델링을 진행, 내년 상반기에 첨단디지털 도서관으로 새롭게 개관할 예정이다. 현재는 임시청사(옛 청주 복대초등학교)에서 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이종수 교육도서관장은 "이번 수상은 앞으로 더욱 발전하는 도서관이 되도록 다짐하는 계기가 됐다"며 "2025년 첨단디지털 도서관으로 새롭게 단장해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세상을 읽고 이해하는 도서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김금란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임세빈 NH농협은행 본부장 "매력있는 은행 될 수 있도록"

[충북일보] "농업인과 고객들에게 든든한 금융지원을 통해 지역금융 전문은행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습니다." 임세빈(54) NH농협은행 본부장의 취임 일성은 단호하고 분명했다. 임 본부장은 취임 후 한 달 간 도내 곳곳 농협은행 사무소 현장을 방문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임 본부장은 "농업·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 등 농촌의 어려운 현실과 더불어 대외경제 불확실성 확대, 경기둔화로 국내 투자와 소비 위축 등 녹록지 않은 상황"이라며 "이에 대한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농협은행은 농업인과 고객들에게 든든한 금융지원을 통해 지역금융 전문은행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임 본부장이 강조하는 농협은행의 운영 방향은 '고객이 먼저 찾는 매력적인 은행'이다. 이를 위해 그는 세 가지 운영방향을 수립했다. 먼저 국가의 근간 산업인 농·축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신규 여신지원·금융컨설팅 등 금융 지원을 확대한다. 이어 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실질적 금융 지원을 강화한다. 마지막으로 고향사랑기부제 등 농업·농촌을 살릴 수 있는 활동을 적극 추진해 도시와 농촌 자본을 연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