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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보건과학대, 2023학년도 제31회 학위수여식 거행

학사, 전문학사 860명 배출

  • 웹출고시간2024.02.18 14:40:18
  • 최종수정2024.02.18 14:40:26

충북보건과학대학교 2023학년도 제31회 학위수여식이 16일 진행된 가운데, 박용석(앞줄 오른쪽 네번째) 총장과 졸업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보건과학대학교는 2023학년도 31회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학교법인 주성학원 정상길 이사장, 박용석 총장을 비롯해 권지현 총동문회장, 졸업생 등이 수여식에 참석해 졸업생들을 축하했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는 4년제 간호학과와 학사학위전공심화과정 4개 과정을 포함한 5개 학과 총 182명이 학사학위를, 24개 학과 678명이 전문학사 등 총 860명에게 학위가 수여됐다. 개교이래 올해까지 학위수여자는 총3만7천762명이다.

최우수상은 학사학위 수석졸업자인 간호학과 전공심화과정 방지희 학생과 전문학사학위 수석졸업자인 임상병리과 김현지 학생이 수상했다.

방지희 졸업생은 "충북보과대인으로서 배운 지식을 바탕으로 사회나아가서도 자부심을 가지고 살아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박용석 총장은 축사에서 "오늘 여러분은 사회 첫발을 내딛는 발걸음에 행운이 함께하기를 바란다"며 "자랑스러운 충북보과대인으로서 자긍심으로 인생의 주체가 되기 바라며 동문들이 항상 응원하고 있으니 힘차게 비상해 달라"고 당부했다.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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