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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대, 2023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

학사·석사·박사 등 2천375명···공과대학 문예림 전체 수석 영예

  • 웹출고시간2024.02.18 14:40:59
  • 최종수정2024.02.18 14:40:59

2023학년도 청주대학교 전기 학위수여식이 지난 16일 오후 대학 보건의료과학대학 청암홀에서 진행된 가운데, 김윤배(가운데) 총장과 졸업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대학교는 2023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지난 16일 대학 보건의료과학대학 청암홀에서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는 학사 2천181명, 석사 131명, 박사 62명, 명예박사 1명 등 총 2천375명이 학위를 받았다.

영예의 전체 수석 졸업생은 공과대학 문예림(데이터사이언스학과) 학생이 선정돼 학교법인 청석학원 이사장 표창을 수상했다.

단과대학 별 수석 졸업자는 비즈니스대학 고예진(관광경영학과), 사회과학대학 이예지(행정학과), 사범대학 송인아(국어교육과), 예술대학 조수아(연극학과), 보건의료과학대학 이태희(작업치료학과) 학생이 수상하며 총장상을 수여 받았다.

공로상은 이용주(인문사회대학 광고홍보학과), 한제용(보건의료과학대학 스포츠재활학과), 이승원(비즈니스대학 관광경영학과), 권기백(인문사회대학 신문방송학과), 박효식(공과대학 건축공학과), 복재엽(사범대학 수학교육과) 학생이 수상했다.

오석송 ㈜메타바이오메드 회장은 기업경영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두고, 모범적인 경영활동을 통해 기업인의 귀감이 됐으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기부활동을 적극 수행한 공이 인정돼 명예 국제경영학박사 학위를 수여 받았다.

김윤배 청주대 총장은 "오늘 학위를 받은 여러분들은 77년의 전통과 역사가 후원하는 자랑스러운 '청대인'이다"라며 "앞으로 청주대와 12만 동문은 여러분이 꿈을 이루고 성공적인 삶을 살아가도록 응원하고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줄 것"이라고 축하했다.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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