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4.02.14 11:13:44
  • 최종수정2024.02.14 11:13:44
[충북일보] 진천군이 일·가정 양립으로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4년 진천형 여성 친화 기업'을 모집한다.

군은 15일부터 내달 20일까지 지역내 상시근로자 500인 미만 기업 중 여성 근로자를 30% 이상 고용했거나 현원 대비 10% 이상 여성 근로자 고용계획이 있는 기업체를 대상으로 모집에 들어간다.

종 선정된 3개 기업체에는 여성 편의를 위한 환경개선 비용 지원, 양성평등 교육지원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일·가정을 양립할 수 있는 기업환경이 지원된다.

자세한 사항은 가족친화과 가족정책팀(☏043-539-3406)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일·가정 양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관내 기업체에 여성 친화 기업 지정과 지원을 통해 조금이나마 기업환경 개선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진천군은 지난 2022년부터 사업을 시작해 현재 지역내 6개 기업이 여성 친화 기업으로 선정돼 여성 근로자를 위한 환경개선과 양성평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진천 / 김병학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임세빈 NH농협은행 본부장 "매력있는 은행 될 수 있도록"

[충북일보] "농업인과 고객들에게 든든한 금융지원을 통해 지역금융 전문은행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습니다." 임세빈(54) NH농협은행 본부장의 취임 일성은 단호하고 분명했다. 임 본부장은 취임 후 한 달 간 도내 곳곳 농협은행 사무소 현장을 방문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임 본부장은 "농업·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 등 농촌의 어려운 현실과 더불어 대외경제 불확실성 확대, 경기둔화로 국내 투자와 소비 위축 등 녹록지 않은 상황"이라며 "이에 대한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농협은행은 농업인과 고객들에게 든든한 금융지원을 통해 지역금융 전문은행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임 본부장이 강조하는 농협은행의 운영 방향은 '고객이 먼저 찾는 매력적인 은행'이다. 이를 위해 그는 세 가지 운영방향을 수립했다. 먼저 국가의 근간 산업인 농·축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신규 여신지원·금융컨설팅 등 금융 지원을 확대한다. 이어 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실질적 금융 지원을 강화한다. 마지막으로 고향사랑기부제 등 농업·농촌을 살릴 수 있는 활동을 적극 추진해 도시와 농촌 자본을 연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