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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환경청-한국건설자원협회, 재난 공동대응 등 위해 맞손

재난 공동대응, 비산먼지 저감, 순환골재 활성화 등

  • 웹출고시간2024.01.30 13:41:01
  • 최종수정2024.01.30 13:41:01
[충북일보] 원주지방환경청은 30일 원주 인터불고호텔에서 한국건설자원협회와 재난 공동대응 및 순환골재 활성화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민·관이 역량을 결집해 재난의 선제적 예방과 대응을 위해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순환골재 재활용 확대 등 기후변화에 공동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원주청은 한국건설자원협회 사업장이 환경정책과 법령을 준수하며 운영할 수 있도록 실무자 교육을 지원하고, 순환골재 사용 활성화를 위해 행정적으로 지원을 할 예정이다.

한국건설자원협회는 풍수해 등 재난발생시 강원지회가 보유하고 있는 건설장비(굴삭기 58여대, 덤프트럭 128여대)를 긴급 지원한다.

회원사의 비산먼지 배출 저감과 순환골재 생산시설 견학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한 환경관리 선진화를 위해 원주청과 함께 힘쓸 계획이다.

이율범 청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재난대응, 미세먼지 저감, 친환경적 순환골재 활성화 등에 상호협력해 지역환경 보전, 탄소중립 선도, 재난대응 강화 등을 이룰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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