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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1.29 17:36:03
  • 최종수정2024.01.29 17:36:03

충북시인협회 2024년 정기총회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충북시인협회
[충북일보] 충북시인협회(회장 최종진)는 지난 27일 충주 파라다이스 웨딩홀에서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는 류귀현 자문위원을 비롯해 정연덕·안광석 고문과 김경인·박관희 부회장, 박별 청주지회장 등 회원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는 총 2부에 걸쳐 진행됐다.

1부 정기총회에 이어 열린 2부 행사는 '詩충북 7집' 발간기념회와 3회 충북시인상 시상식으로 구성됐다.

3회 충북시인상의 주인공은 △본상 김정범 시인의 '폭설' △작품상 안애정 시인의 '너무나 큰 방'이 차지했다.

충북시인협회는 지난 2016년 11월 11일 운초문화재단 이사장인 류귀현 시인의 주선으로 창립된 이래 2020년 1회 대한민국시인축제, 2023년 1회 충북도시인축제 개최 등 다양한 행사를 펼쳐오고 있다.

회원 110명 전원이 등단 시인으로 구성된 충북시인협회는 지난해 19명의 회원이 저서 발간을 했고, 공모전 등에서 21회 수상하며 활발한 문학활동을 펼치고 있다.

/ 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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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DIVA 콘서트' 김소현·홍지민·소냐 인터뷰

[충북일보] 이들은 이번 공연을 앞두고 "나이 차이가 크지 않아서 서로 친하다. 서로 무대에서 만난 지 오래됐는데 이번 콘서트 덕분에 만나니 반갑다"며 "셋이 모이면 생기는 에너지가 큰데 이를 온전히 관객들께 전해드리고 싶다"고 이번 공연에 대한 소감을 말했다. 홍지민은 "사실 리허설 등 무대 뒤 분위기가 굉장히 화기애애하다. 셋이 만나면 서로 칭찬하기 바쁘다"며 "긍정적인 분위기, 행복한 에너지는 전파된다고 생각한다. 서로 사이가 좋다 보니 무대에서도 합을 더 잘 맞출 수 있다"고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김소현은 최근 일본 공연, 새 뮤지컬 합류 등으로 바쁜 일정에 공연 준비까지 소화해내는 것이 힘들지 않냐는 질문에 "오랜만에 뮤지컬 무대에 선다. 맡은 배역이 위대한 인물이고 처음 도전하는 캐릭터라 연기를 하면서 배울 점이 많다"고 운을 뗐다. 이어 "하지만 공연 준비부터 실제 무대까지 모든 일이 정말 행복하고 즐겁다. 일 자체를 즐기니 힘든 것도 잊고 일정을 병행하고 있다"고 답하면서 "이번 공연에서 반가운 얼굴들을 만날 수 있어 더욱 기대된다. 공연을 보러오시는 모든 관객께도 지금의 행복을 가득 담아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겠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