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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대 융합산업 고위과정 3기 수료식

지역사회 리더 80명 환경변화 대응능력 습득
'사랑의 연탄' 3천 장 기부 나눔도 실천

  • 웹출고시간2024.01.25 15:57:51
  • 최종수정2024.01.25 15:57:51

청주대학교 융합신기술대학원 융합산업 고위과정 제3기 수료식이 지난 24일 오후 본관 세미나실에서 개최된 가운데 김윤배 총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 청주대학교
[충북일보] 청주대학교는 융합신기술대학원 융합산업 고위과정 제3기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융합산업고위과정 3기에는 기업 고위관리자, 정부 관료, 지역 정치인, 전문직 종사자 등 80명이 참여해 14주 과정을 모두 마쳤다.

이들은 환경변화 대응 능력과 4차 산업혁명 선도 기술,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지역사회 이슈 등 산업계 리더에게 필요한 지식을 체계적으로 습득했다.

수료식에서 성준용, 우선재, 조성미 원우가 공로상을, 고길림, 성준용, 송석천 원우가 면학상을 수상했다.

김윤배 청주대 총장은 "세계 경제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경기둔화, 고금리 등의 영향으로 크게 침체됐으며, 이에 따른 투자심리도 얼어붙으면서 실물경제는 더욱 위축되고 있다"며 "어려운 시기일수록 비관적인 분석보다 희망적인 격려가 성과를 내고, 부정보다는 긍정이 더 큰 에너지를 발휘한다는 사실을 되새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총장은 이어 "사회 곳곳의 위기를 해결하고 극복하는 중심에 있는 원우들이 14주 동안 보여준 열정을 바탕으로 끊임없이 변화와 혁신을 추구하면서 청대인의 역량을 마음껏 펼쳐 앞으로 더욱 큰 성취를 이루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제3기 원생들은 수료식을 마친 뒤 (사)징검다리에 사랑의 연탄 3천 장을 기부하는 나눔을 실천하기도 했다.

청주대 융합신기술대학원은 오는 3월 20일까지 융합산업 고위과정 4기를 모집한다.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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