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4.01.25 15:25:22
  • 최종수정2024.01.25 15:25:22

충주시 엄정면 새마을남녀협의회 회원들이 25일 엄정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255만 원 상당의 등유를 기탁한 뒤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 엄정면 새마을남녀협의회가 25일 엄정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255만 원 상당의 등유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주변 이웃에게 도움을 주고자 새마을남녀협의회 회원 50여 명이 뜻을 모아 진행됐다.

기탁된 등유는 취약계층 10여 가구에 새마을 남녀회원들이 직접 전달해 의미를 더했다.

신동범 회장은 "급격히 떨어진 온도와 몸을 에는 칼바람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에 동참해주신 새마을회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변을 향한 관심과 나눔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성룡 엄정면장은 "이웃을 위해 솔선수범 나서주시는 엄정면 새마을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엄정면 새마을남녀협의회는 매년 다양한 봉사를 실천하며 홀몸노인 돌봄, 장학사업, 도로변 제초작업 등 지역 발전과 농촌 생활환경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3 DIVA 콘서트' 김소현·홍지민·소냐 인터뷰

[충북일보] 이들은 이번 공연을 앞두고 "나이 차이가 크지 않아서 서로 친하다. 서로 무대에서 만난 지 오래됐는데 이번 콘서트 덕분에 만나니 반갑다"며 "셋이 모이면 생기는 에너지가 큰데 이를 온전히 관객들께 전해드리고 싶다"고 이번 공연에 대한 소감을 말했다. 홍지민은 "사실 리허설 등 무대 뒤 분위기가 굉장히 화기애애하다. 셋이 만나면 서로 칭찬하기 바쁘다"며 "긍정적인 분위기, 행복한 에너지는 전파된다고 생각한다. 서로 사이가 좋다 보니 무대에서도 합을 더 잘 맞출 수 있다"고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김소현은 최근 일본 공연, 새 뮤지컬 합류 등으로 바쁜 일정에 공연 준비까지 소화해내는 것이 힘들지 않냐는 질문에 "오랜만에 뮤지컬 무대에 선다. 맡은 배역이 위대한 인물이고 처음 도전하는 캐릭터라 연기를 하면서 배울 점이 많다"고 운을 뗐다. 이어 "하지만 공연 준비부터 실제 무대까지 모든 일이 정말 행복하고 즐겁다. 일 자체를 즐기니 힘든 것도 잊고 일정을 병행하고 있다"고 답하면서 "이번 공연에서 반가운 얼굴들을 만날 수 있어 더욱 기대된다. 공연을 보러오시는 모든 관객께도 지금의 행복을 가득 담아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겠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