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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 행복도시 건설경험 해외수출 박차

인니 복컴건립 예비사업자 선정
아프리카 협력확대로 국제위상 강화

  • 웹출고시간2024.01.02 13:27:58
  • 최종수정2024.01.02 13:27:58
[충북일보]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 새해벽두 탄자니아와 신수도건설 MOU를 체결하는 등 행복도시조성 과정에서 쌓아온 경험을 수출하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행복청은 지난해 수도이전과 신도시건설을 진행·계획 중인 인도네시아·이집트·몽골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 국내기업 해외진출을 지원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 2월 몽골 수도이전 건설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한데 이어 같은해 9월 인도네시아 공공사업주택부·신수도청과 사업분야 MOU를 체결했다.

행복청은 이에 앞서 2025년 KOICA가 시행하는 인도네시아 스마트 복합 커뮤니티 건립(ODA사업) 등 2천245만 달러 규모의 예비사업자로 선정돼 오는 2월 최종 결정을 기다리고 있다.

행복청은 이 같은 성과를 거두기 위해 지난해 3월 인도네시아 신수도 누산타라 개발원점을 방문한 뒤 한-인니 뉴시티(New-City)협력 포럼과 고위급 협력회의를 개최하고 민·관 인프라 협력단을 구성하는 등 기업수주 지원활동을 펼쳤다.

더욱이 이달 중 아프리카 탄자니아와 신수도건설 MOU 체결을 계획하고 있는 등 국제협력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행복청 관계자는 "행복도시 건설경험과 전문성을 경쟁력 있는 국제협력사업 모델로 발전시켜 국제적 위상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세종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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