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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1.02 10:36:15
  • 최종수정2024.01.02 10:36:15

옥천군 공직자들이 갑진년 첫 근무를 시작한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고향사랑기부제를 위한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 옥천군
[충북일보] 옥천군 공직자들이 갑진년 첫 근무를 시작한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고향사랑기부제를 위한 퍼포먼스를 펼쳤다.

군은 올해 고향 사랑 기부제 구호를 '2024 갑진년 용띠해! 옥천 고향 사랑 기부로 값지게 시작해요'로 정했다. 지방재정 확충과 균형 발전을 위한 고향 사랑 기부를 통해 갑진년 새해를 값지게 시작하자는 의미다.

군은 지난해 누적 인원 1천849명에 2억7천884만 원의 기부 실적을 올렸다. 시행 2년 차인 올해는 더 촘촘한 홍보를 통해 참여자 수를 늘릴 계획이다.

오는 9일까지 고향 사랑 기금사업 선호도 조사도 한다. 모인 기부금을 어디에 사용할지 묻는 설문이다.

설문 참여는 군 인터넷 홈페이지(참여 마당-설문조사)에서 할 수 있다.

현재까지 우수 제안으로 영유아 의료비 본인부담금 지원, 저소득층 자녀 직업기술·예체능 교육비 지원, 경로당 소파・가전제품 등 구매 지원, 농촌 마을 농번기 마을 공동급식 지원 등 4건이 올라와 있다.

황규철 군수는 "지난해 마음을 잇고 고향길을 잇고 손을 맞잡아 준 모든 기부자에게 감사하다"며 "올해부터는 기부금 사업을 추진해 더 살기 좋은 행복한 옥천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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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DIVA 콘서트' 김소현·홍지민·소냐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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