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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국가유산 보존관리 유공 문화재청 기관표창

포상금 100만 원 받아

  • 웹출고시간2023.12.27 14:09:24
  • 최종수정2023.12.27 14:09:24

괴산군청 전경.

ⓒ 괴산군
[충북일보] 괴산군이 문화재청의 지방자치단체 문화유산 관리역량 진단평가 기관 표창과 함께 포상금 100만 원을 받았다.

문화재청은 국가유산 보존·관리·활용 분야 공적이 크고 국가유산 관리역량 강화에 기여도가 큰 지자체를 선정·시상한다.

군은 이번 평가 역량진단 정량평가에서 전년 대비 관리역량이 크게 향상됐다.

문화유산 관리인력을 보충하고 국가 및 도지정문화재 18곳 보수·정비, 전통종교 문화유산 3곳에 대한 보존정비 사업을 진행해 문화유산의 원형보존과 전승에 기여했다.

'화양서원 1박 2일 선비 체험'은 매년 중국인 유학생과 다문화가족들을 단체로 유치했고 다문화가족 캠프 등 우리 역사를 소개하는 프로그램과 체험으로 다국적 참여자들을 확대하고 있다.

2010년부터 시행해 온 문화재 활용사업은 2016년 2곳, 2022년부터는 3곳에서 진행했다.

내년부터는 생생문화재, 고택종갓집, 향교서원, 유람유랑 등 5곳에서 다양한 문화유산 활용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문화유산이 단순한 전시물이 아닌 지역에서 주민과 함께 호흡하는 문화유산으로 새로운 인식 전환을 고취시켜 나갈 방침이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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