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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내년 정부예산 1천316억 원 확보

2030 음성시 승격 기틀 마련

  • 웹출고시간2023.12.27 13:49:52
  • 최종수정2023.12.27 13:49:52

음성군청 전경.

ⓒ 음성군
[충북일보] 음성군이 1천316억 원의 내년도 정부예산을 확보했다.

군은 유례없는 세수난과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 속에서도 2년 연속 1천300억 원대의 정부예산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27일 밝혔다.

주요 분야별 정부예산 확보액은 △국토 및 지역개발 분야 431억 원 △환경 분야 298억 원 △농림분야 225억 원 △교통 분야 102억 원 △안전분야 82억 원 등이다.

액화수소 안전·표준화 분야 인프라 집적화를 위한 △액화수소 검사지원센터 건립사업 145억 원 △수소안전 법정교육 실습인프라 구축사업 26억 원, △종자산업기반구축사업 8억 원 △동물보호센터 설치 운영 4억 원 등이 반영됐다.

정주여건 개선으로 활력 있는 농촌도시 조성을 위한 △농촌 중심지 활성화 사업 97억 원 △대소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32억 원 △감곡 도시재생사업 9억 원 △취약지역생활여건 개조사업 6억 원 △무극지구 농촌공간정비사업 5억 원 등 지역 균형발전을 견인할 주요 사업이 포함됐다.

군민복지 실현과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은 △원남저수지 체험휴양관광자원화 조성사업 30억 원 △국가 생태탐방로 조성사업 9억 원 △봉학골 산림레포츠단지 조성사업 10억 원 △자린고비 청빈마을 조성사업 8억 원 △맹동 치유의 숲 조성사업 8억 원 △원남 소규모 체육관 건립사업 2억 원 △생극 소규모생활체육공원 조성사업 2억 원을 확보했다.

또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 및 설치사업 162억 원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71억 원 △모래내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11억 원 등이 반영됐다.

이 밖에 국가 및 충북도 시행사업으로 △국립소방병원 건립사업 713억 원 △충청내륙고속화도로 건설(1-2공구, 2공구) 804억 원 △충북선철도 고속화 사업 397억 원 △신돈교차로 연결램프확장 25억 원 △국지도49호선 2차로 시설개량 3억 원 등이 확보했다.

조병옥 군수는 "2030 음성시 승격을 위한 사업을 차질 없이 수행하기 위해서는 국비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정부 정책 방향에 맞춰 국비 사업을 적기에 발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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