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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12.27 14:30:08
  • 최종수정2023.12.27 14:30:08

청주 당산터널 입구 모습.

ⓒ 충북도
[충북일보] 충북도는 최근 일반인들에게 공개한 청주 당산터널의 활용방안에 대한 전국민 대상 아이디어 공모전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공모주제는 당산터널(옛 충무시설) 활성화를 위한 모든 아이디어로, △충북 대표 랜드마크 조성방안 △문화예술을 접목한 신개념의 복합문화공간 조성방안 △특화콘텐츠의 도입을 통한 관광명소화 조성방안 등이다.

당산터널 활용방안 아이디어 응모기간은 이날부터 내년 2월 14일까지다.

참여 자격 제한은 없으며 개인 또는 팀을 구성하여 참여할 수 있다.

응모방법은 도 홈페이지 타기관 고시/공고 게시판 및 충북연구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된 참가신청서 등 규정서식과 함께 제안서를 작성해 이메일(chj@cri.or.kr)로 제출하면 된다.

수상작은 1차 서류심사 후 2차 전문가 심사위원회 평가를 거쳐 2월 중 선정할 예정이다.

대상 1명(200만원), 최우수상 1명(100만원), 우수상 3명(50만원), 장려상 5명(10만원) 등 10명에게 총 5백만원의 시상금과 함께 충북지사 상장을 수여한다.

당산터널은 지난 1973년 충무시설로 준공되어 전쟁 등 위기 상황을 위한 지휘 시설로 사용돼 왔으며, 도는 시민들의 문화관광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올해 11월부터 12월 말까지 일반인에게 개방했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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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DIVA 콘서트' 김소현·홍지민·소냐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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