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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고교생 2명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

세종영재학교 김민서·배성원 학생 선정

  • 웹출고시간2023.12.27 14:27:29
  • 최종수정2023.12.27 14:27:29

김민서·배성원 학생

[충북일보]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 3학년 김민서 학생과 배성원 학생이 교육부가 주최한 '2023년 대한민국 인재상' 고교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 23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자에게는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과 상금(고등학생 200만 원)이 수여된다.

김민서 학생은 △2023년 국제과학기술경진대회 (ISEF) Animal Sciences 분야 본상 4등 △2023년 KCI 과학영재교육 학술지 논문 게재 △2022년 과학영재창의연구(RnE) 연구과제발표대회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1위)을 수상하는 등 과학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세종영재학교 학생자치회장을 맡고 있는 배성원 학생은 △16회 국제 천문·천체물리 올림피아드 은메달 △2022학년도 전국 청소년 과학페어(과학토론) 은상 등의 성적을 거뒀고,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이 뛰어나다.

김민서 학생은 "현재와 미래에 우리의 생명을 위협하는 문제들을 해결하고 인류에 기여하는 과학자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대한민국의 인재로서 자부심을 품고 우리나라를 더욱 빛낼 연구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배성원 학생은 "칼 세이건 같은 천문학 커뮤니케이터가 돼 사회에 긍정적으로 이바지할 수 있는 인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세종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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