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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역 농·수산물 일본 방사능 오염수 검사서 '적합'

  • 웹출고시간2023.12.27 14:06:25
  • 최종수정2023.12.27 14:06:25
[충북일보] 충북지역 농·수산물들이 일본 방사능 오염수 방류에 따른 검사 결과 '적합' 판정을 받았다.

충북도보건환경연구원은 일본 방사능 오염수 방류에 대응해 도내 유통 중인 농·수산물 및 가공식품 322건에 대해 방사능 검사를 진행한 결과 모두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27일 밝혔다.

연구원은 수산물 162건, 농산물 38건, 가공식품 122건에 대해 검사를 진행했고 방사능 오염지표 물질인 세슘과 요오드를 검사한 결과 모두 '불검출'로 확인됐다.

양승준 보건연구부장은 "일본의 방사능 오염수 방류에 대응해 감시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도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빈틈없는 방사능 안전관리체계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며 "방사능 검사 결과의 신속한 정보공개로 도민의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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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DIVA 콘서트' 김소현·홍지민·소냐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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