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대제중학교, 안성으로 떠난 3학년 진로 연계 체험학습

다양한 직업군에 대한 간접 경험을 통한 사고 확장

  • 웹출고시간2023.12.27 13:17:05
  • 최종수정2023.12.27 13:17:05

제천 대제중학교 3학년 학생들이 경기도 안성 스타필드를 찾아 진로 연계 체험을 즐기고 있다.

ⓒ 대제중학교
[충북일보] 제천 대제중학교 3학년 학생들이 졸업을 며칠 앞둔 지난 26일 경기도 안성에 위치한 스타필드로 진로 연계 체험학습을 다녀왔다.

이번 체험학습은 고등학생으로 첫걸음을 앞둔 3학년 학생들의 상황에 맞춰 다양한 체험을 통해 꿈을 찾아볼 수 있는 진로 체험으로 진행됐다.

진로 연계 체험학습 총괄을 맡은 3학년 유승민 부장교사는 "복합문화공간에서의 다양한 직업군을 알아보며 전문적인 정보와 지식을 습득하는 유익한 시간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계획했다"고 밝혔다.

다양한 놀이와 스포츠가 융합된 스포츠 몬스터를 즐기는 학생들도 있었고 평소 영상 매체에 관심이 많던 학생들은 영화 관람을 하는 등 개인의 성향에 맞춰 다양한 체험 활동을 즐겼다.

평소 차에 관심이 많은 여인혁 학생은 "스타필드 내에 있는 자동차 전시장들을 구경하며 자유롭게 시승을 해보고 비교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고 좋았다"며 "졸업을 앞두고 학급 친구들과 선생님들과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뜻깊은 시간을 만들어주신 3학년 선생님들께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원동욱 교장은 "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3학년 학생들이 재충전의 시간이자 개인별 성향에 맞는 활동과 체험을 통해 자신의 진로를 모색할 수 있는 시간이었길 바란다"며 "3학년뿐 아니라 1학년, 2학년 학생들을 위한 진로 연계 체험학습도 계획해 대제중학교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인의 세계를 경험하며 진로에 대한 사고를 확장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3 DIVA 콘서트' 김소현·홍지민·소냐 인터뷰

[충북일보] 이들은 이번 공연을 앞두고 "나이 차이가 크지 않아서 서로 친하다. 서로 무대에서 만난 지 오래됐는데 이번 콘서트 덕분에 만나니 반갑다"며 "셋이 모이면 생기는 에너지가 큰데 이를 온전히 관객들께 전해드리고 싶다"고 이번 공연에 대한 소감을 말했다. 홍지민은 "사실 리허설 등 무대 뒤 분위기가 굉장히 화기애애하다. 셋이 만나면 서로 칭찬하기 바쁘다"며 "긍정적인 분위기, 행복한 에너지는 전파된다고 생각한다. 서로 사이가 좋다 보니 무대에서도 합을 더 잘 맞출 수 있다"고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김소현은 최근 일본 공연, 새 뮤지컬 합류 등으로 바쁜 일정에 공연 준비까지 소화해내는 것이 힘들지 않냐는 질문에 "오랜만에 뮤지컬 무대에 선다. 맡은 배역이 위대한 인물이고 처음 도전하는 캐릭터라 연기를 하면서 배울 점이 많다"고 운을 뗐다. 이어 "하지만 공연 준비부터 실제 무대까지 모든 일이 정말 행복하고 즐겁다. 일 자체를 즐기니 힘든 것도 잊고 일정을 병행하고 있다"고 답하면서 "이번 공연에서 반가운 얼굴들을 만날 수 있어 더욱 기대된다. 공연을 보러오시는 모든 관객께도 지금의 행복을 가득 담아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겠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