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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낙후지역 먹는 물 수질 개선사업 실시

물 소외지역 물 복지 실현을 위해 올해 20억 원 투입

  • 웹출고시간2023.12.25 12:52:00
  • 최종수정2023.12.25 12:52:00

단양군이 소규모수도시설을 사용 중인 영춘면 동대리 외 12개소에 상수관로 설치와 취수원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충북일보] 귀농·귀촌 대표도시 단양군이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먹는 물 공급을 위해 '낙후지역 먹는 물 수질 개선사업'으로 살고 싶은 단양 실현에 성큼 다가섰다.

이 사업은 주민의 주거 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04년 제정된 '복권 및 복권 기금법'에 따라 복권 사업으로 조성된 기금과 지방비로 추진한다.

군은 올해 예산 20억 원(기금 10억, 군비 10억)을 투입해 소규모수도시설을 사용 중인 영춘면 동대리 외 12개소에 상수관로 6.5㎞ 설치와 취수원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12월 말까지 9개 마을의 사업을 완료하고 3개 마을은 내년 4월 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또 군은 내년 총사업비 24억6천600만 원(기금 50%, 군비 50%)을 투입해 단양읍 수촌리 외 5개 마을의 소규모수도시설 노후 관로 9.7㎞를 정비한다.

군 관계자는 "낙후지역 먹는 물 수질 개선사업은 물 소외지역의 물 복지 실현과 귀농·귀촌 인구 증가 등 다방면으로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농촌 마을의 지역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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