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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행안부 지방규제혁신 평가 '전국 우수기관'

  • 웹출고시간2023.12.25 12:46:48
  • 최종수정2023.12.25 12:46:48

옥천군이 2년 연속 행정안전부의 '지방규제혁신 추진성과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뽑혀 성과금 2억 원을 확보했다.

[충북일보] 옥천군이 2년 연속 행정안전부의 '지방규제혁신 추진성과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뽑혀 성과금 2억 원을 확보했다.

군에 따르면 행안부는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2023년도 지자체에서 추진한 지방규제혁신 성과를 평가해 33개 우수 자치단체를 선정했다.

군은 충북도 군(郡) 단위에서 유일하게 수상 자치단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군은 규제 개선과제 발굴을 위해 중앙규제 개선과제 발굴보고회를 개최하고, 전 부서 직원들의 협업·발굴·공유를 통해 찾아가는 지방규제신고센터도 연중 운영했다. 이를 통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발굴해 중앙부처에 건의했다.

또 행정 여건 변화를 선제적으로 반영해 주민의 생활 불편과 기업애로를 해결하기 위한 등록규제 입증책임제를 추진해 이번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황규철 군수는 "이번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 선정은 주민 삶의 질을 저하하는 불합리한 규제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개선한 전 공직자의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 적극 행정을 통해 군민이 체감하는 규제 발굴과 개선에 더 노력하겠다"고 했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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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DIVA 콘서트' 김소현·홍지민·소냐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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