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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경찰서, 지역범죄예방 환경디자인 개선 시책 '공모사업 선정'

특교세 2억 원 확보

  • 웹출고시간2023.12.25 12:40:03
  • 최종수정2023.12.25 12:40:03
[충북일보] 충주경찰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도 지역 범죄예방 환경디자인(CPTED)개선 시책 공모사업에 선정돼 특별교부세 2억 원을 확보했다고 25일 밝혔다.

행안부는 전국 시·도자치경찰위원회를 대상으로 2023년도 지역 범죄예방 환경디자인 개선 시책 사업을 공모해 특별교부세 지원 15개 사업을 선정했다.

충주경찰은 교현동 소재 대가미 공원, 대가미길 일대 '디지털트윈 융합 대가미 햇빛거리 조성사업'으로 특교세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해당 사업은 범죄예방 환경설계시 발생하는 시행착오를 경감시키고, 방범시설물 최적지를 선정하기 위해 대상지에 대한 디지털 트윈을 구축, 지역 범죄예방 환경디자인에 적용하게 된다.

주요 사업내용은 범죄취약지 감시성 강화를 위한 방범용CCTV와 이동형CCTV, 태양광 LED반사경 설치 등이다.

또 태양광 벽부등, 솔라표지병, 로고젝트 설치로 조도 환경개선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쾌적한 공원조성을 통해 지역주민 공원 이용도를 증대시켜 범죄취약지에 대한 자연감시성을 극대화 시키기 위해 공원 주민 커뮤니티 벤치 설치 및 수목 정비 등이 포함돼 있다.

목성수 서장은 "디지털 트윈 기술을 기반으로 범죄사각지대의 환경을 개선을 위한 첫걸음"이라며 "범죄예방환경 디자인 사업 시행에 주민과 유관기관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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