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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12.25 12:41:06
  • 최종수정2023.12.25 12:41:06

청주지검 충주지청과 예성드림장학회 관계자들이 22일 충주시와 음성군에 거주하는 초·중·고등학생 중 장학생 30명을 선정해 충주지청 대회의실에서 각 100만 원씩 총 3천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한 뒤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지방검찰청 충주지청과 재단법인 예성드림장학회는 22일 충주시와 음성군에 거주하는 초·중·고등학생 중 학교 생활에 모범이 되는 장학생 30명을 선정해 충주지청 대회의실에서 각 100만 원씩 총 3천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김윤선 지청장은 "우리나라의 희망인 학생 여러분이 꿈을 이루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저희 검찰도 더욱 노력하고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장학회 김사흥 이사장은 "청소년들이 어떤 상황 속에서도 스스로를 믿는 자존감을 가지고 살아가길 이 자리를 빌려 응원한다"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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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DIVA 콘서트' 김소현·홍지민·소냐 인터뷰

[충북일보] 이들은 이번 공연을 앞두고 "나이 차이가 크지 않아서 서로 친하다. 서로 무대에서 만난 지 오래됐는데 이번 콘서트 덕분에 만나니 반갑다"며 "셋이 모이면 생기는 에너지가 큰데 이를 온전히 관객들께 전해드리고 싶다"고 이번 공연에 대한 소감을 말했다. 홍지민은 "사실 리허설 등 무대 뒤 분위기가 굉장히 화기애애하다. 셋이 만나면 서로 칭찬하기 바쁘다"며 "긍정적인 분위기, 행복한 에너지는 전파된다고 생각한다. 서로 사이가 좋다 보니 무대에서도 합을 더 잘 맞출 수 있다"고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김소현은 최근 일본 공연, 새 뮤지컬 합류 등으로 바쁜 일정에 공연 준비까지 소화해내는 것이 힘들지 않냐는 질문에 "오랜만에 뮤지컬 무대에 선다. 맡은 배역이 위대한 인물이고 처음 도전하는 캐릭터라 연기를 하면서 배울 점이 많다"고 운을 뗐다. 이어 "하지만 공연 준비부터 실제 무대까지 모든 일이 정말 행복하고 즐겁다. 일 자체를 즐기니 힘든 것도 잊고 일정을 병행하고 있다"고 답하면서 "이번 공연에서 반가운 얼굴들을 만날 수 있어 더욱 기대된다. 공연을 보러오시는 모든 관객께도 지금의 행복을 가득 담아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겠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