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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장애인부모회, 복지부장관 표창

발달장애인 영·유아기 부모교육 우수프로그램 선정

  • 웹출고시간2023.12.13 13:49:19
  • 최종수정2023.12.13 13:49:19

충주장애인부모회 홍석주(오른쪽 두번째) 회장이 복지부 주최로 열린 발달장애인 지원사업 우수성과 공유대회에서 복지부장관 표창을 받고 있다.

[충북일보] 한국장애인부모회 충주시지부는 13일 보건복지부 주최로 열린 '2023년 발달장애인 지원사업 우수성과 공유대회'에서 영유아기 부모교육 '부모 공감'이 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돼 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부모 공감'은 발달지연 및 발달장애인 자녀의 성장에 맞춰 양육기술과 정보를 제공하는 부모역량 강화사업이다.

장애인부모회는 지난해 충북발달장애인지원센터의 공모를 통해 영유아기 부모교육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충주시, 제천시, 단양군, 진천군, 증평군,음성군, 괴산군을 거점으로 비슷한 고민을 가지고 있는 부모들이 함께 소통하고 양육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는 교육을 2년째 진행하고 있다.

홍석주 회장은 "발달장애인 영유아기 부모교육 지원사업을 통해 충주를 거점으로 도내 발달장애 및 발달지연 영유아 보호자들이 전문 지식의 습득과 양육기술이 향상 될 수 있게 됐다"며 "교육에 참여해 준 장애인 부모님들께 복지부장관 표창 수상의 영광을 돌린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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