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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지방의 국제화 우수사례 공모전 결선 개최

영동군 우수상, 청주시 장려상…전남 순천시 최우수상 수상

  • 웹출고시간2023.12.12 17:24:31
  • 최종수정2023.12.12 17:24:31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주최 2023지방의 국제화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수상한 자치단체 대표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 영동군이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가 주최한 '2023 지방의 국제화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은 지난 11일 오후 1시 30분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대회의실에서 2023지방의 국제화 우수사례 공모전 결선 심사를 개최했다.

이날 결선심사는 예선심사를 거쳐 선정된 7개 지자체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10분 발표, 5분 질의응답을 통해 최종 수상작을 가려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열띤 경연을 통해 최우수상은 전남 순천시(멸종위기종 조류 보호를 위한 국제 협력)에게 돌아갔다.

우수상은 충북 영동군과 강원 태백시가, 장려상은 청주시, 부산시, 세종시, 경기도가 각각 수상했다.

최우수상에는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 상장 및 상금 500만 원, 우수상에는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 상장 및 상금 각 300만 원, 장려상에는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 상장 및 상금 각 100만 원이 수여됐다.

공모전은 지방자치단체에서 추진하고 있는 국제교류 우수사례를 발굴해서 이를 통해 상호간 국제화 사업을 벤치마킹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사업이다. 서울 /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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