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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학윤씨, 충북 취약계층 아동 위한 통 큰 후원

고학윤 진천 산업·농공단지 연합회장
2천만 원 상당 바베큐·소세지 전달

  • 웹출고시간2023.12.12 16:51:57
  • 최종수정2023.12.12 16:51:57
[충북일보] 고학윤 진천군 산업·농공단지 연합회장이 12일 충북도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2천만 원 상당의 바베큐와 소세지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물품은 도내 23개 공동생활가정(그룹홈)에 매달 배분될 예정이다.

고 회장은 지역 발전을 위해 장학금 지원, 쌀 지원, 이웃돕기 성금 등 다양한 분야에서 나눔을 지속해오고 있다.

고 회장은 "경제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럴 때일수록 나눔이 소중한 것 같다"며 "충북지역 아동들이 행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하게 사회공헌활동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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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DIVA 콘서트' 김소현·홍지민·소냐 인터뷰

[충북일보] 이들은 이번 공연을 앞두고 "나이 차이가 크지 않아서 서로 친하다. 서로 무대에서 만난 지 오래됐는데 이번 콘서트 덕분에 만나니 반갑다"며 "셋이 모이면 생기는 에너지가 큰데 이를 온전히 관객들께 전해드리고 싶다"고 이번 공연에 대한 소감을 말했다. 홍지민은 "사실 리허설 등 무대 뒤 분위기가 굉장히 화기애애하다. 셋이 만나면 서로 칭찬하기 바쁘다"며 "긍정적인 분위기, 행복한 에너지는 전파된다고 생각한다. 서로 사이가 좋다 보니 무대에서도 합을 더 잘 맞출 수 있다"고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김소현은 최근 일본 공연, 새 뮤지컬 합류 등으로 바쁜 일정에 공연 준비까지 소화해내는 것이 힘들지 않냐는 질문에 "오랜만에 뮤지컬 무대에 선다. 맡은 배역이 위대한 인물이고 처음 도전하는 캐릭터라 연기를 하면서 배울 점이 많다"고 운을 뗐다. 이어 "하지만 공연 준비부터 실제 무대까지 모든 일이 정말 행복하고 즐겁다. 일 자체를 즐기니 힘든 것도 잊고 일정을 병행하고 있다"고 답하면서 "이번 공연에서 반가운 얼굴들을 만날 수 있어 더욱 기대된다. 공연을 보러오시는 모든 관객께도 지금의 행복을 가득 담아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겠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