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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동절기 하천준설로 여름철 재해예방

여름철 재해예방

  • 웹출고시간2023.12.13 14:08:48
  • 최종수정2023.12.13 14:08:48

동절기 하천준설.

ⓒ 괴산군
[충북일보] 괴산군은 내년 3월까지 동절기 하천 준설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하천 내 퇴적토로 인한 하천범람을 예방하고 안전한 하천환경 조성으로 재해예방을 막고자 진행한다.

군은 11개 읍·면의 주민 건의사항을 토대로 하천제방과 월류 예상지역, 농경지 상습 침수구역 등을 조사해 하천 준설계획을 수립했다.

이어 환경부 등 중앙관계부처에 협조를 요청해 11억3천여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준설작업이 추진되는 곳은 국가하천인 달천 두천·능촌·후평지구 3곳 4억2천900만 원, 지방하천 고마천(소수), 쌍천(장연), 신월천(청천), 음성천(불정) 4곳 2억6천500만 원이다.

이와 함께 소하천 와촌소하천(괴산) 등 27곳에도 4억4천만 원을 들여 준설작업을 추진한다.

군은 지난달 소수면 고마천을 시작으로 내년 3월까지 국가하천 3개 지구, 지방하천 4곳, 소하천 27곳의 하천준설을 완료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하천 준설사업이 완료되면 하천 내 퇴적된 모래 및 토사가 줄어 통수단면이 넓어지고 홍수위 저하와 저지대 상습침수 예방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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