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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보건환경연구원, 식·의약품 분야 숙련도 평가 '양호'

  • 웹출고시간2023.12.10 13:21:41
  • 최종수정2023.12.10 13:21:41

충북보건환경연구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한 올해 숙련도 평가에서 양호 판정을 받았다.

[충북일보] 충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한 2023년도 시험·검사기관의 식·의약품 분야 숙련도 평가에서 전 항목 '양호' 판정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숙련도 평가는 기관의 검사 능력 향상과 신뢰성 확보를 위해 해마다 시행하고 있다. 평가 대상은 식품, 축산물, 의약품, 화장품, 위생용품 분야다.

올해는 전국 시험·검사기관 123곳이 참여했다. 검사 결과의 정확도에 따라 만족(양호), 의심(주의), 불만족(미흡) 3단계로 판정한다.

연구원은 상·하반기 2회에 걸쳐 4개 분야, 8개 항목의 평가에 참여했다. 평가 항목 중 식품 분야는 중금속(납·카드뮴), 비타민(피리독신), 오염물질(벤조피렌), 재조합유전자, 식중독균이다.

의약품 분야는 보존제(안식향산), 위생용품 분야 포름알데히드, 화장품 분야 크림제나이아신아마이드·아데노신이다.

연구원 관계자는 "숙련도 평가뿐 아니라 모든 분석 장비에 대한 내부 평가도 연 2회 하고 있다"며 "결과에 대한 정확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환경, 장비, 인력 등에 대한 품질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천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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