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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을 보고, 만지고, 느끼다

옥천 장야초 '수학축제' 개최

  • 웹출고시간2023.12.10 12:40:45
  • 최종수정2023.12.10 12:40:45

옥천 장야초등학교 학생들이 '제8회 자야 수학축제'에서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있다.

[충북일보] 옥천 장야초등학교(교장 양준목)는 지난달 27일부터 지난 8일까지 '수학을 보고, 만지고, 느끼다!'를 주제로 '제8회 장야 수학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함께 성장하고 미래를 주도하는 수학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흥미 채움'(수학 보드게임), '역량 채움'(수학 교구 체험전), '공간 채움'(수학 구조물 만들기) 3개 행사로 나눠 펼쳤다.

'흥미 채움'은 학년별로 수학교육과정과 연계한 보드게임을 다양하게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학생들이 수학 보드게임을 체험하며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사고를 키우고 수학 학습에 재미를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역량 채움'은 사냥놀이, 좌우상하, 우리 함께, 길 안내, 언덕 넘어, 원반 화살 등의 코너를 갖춘 수학 교구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학생들은 직접 수학 교구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협동 학습을 통해 수학 교구에 관한 사용법과 놀이 시간을 친구들과 공유했다.

'공간 채움'은 4D 프레임, 폴리스틱, 카프라 등 수학 교구를 활용해 평소 다루지 못했던 수학적 창작 구조물 만들기로 뀨몄다.

학생들은 이를 통해 수학적 사고력과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신장하는 동시에 수학에 관한 잠재 능력과 자신감을 키웠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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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DIVA 콘서트' 김소현·홍지민·소냐 인터뷰

[충북일보] 이들은 이번 공연을 앞두고 "나이 차이가 크지 않아서 서로 친하다. 서로 무대에서 만난 지 오래됐는데 이번 콘서트 덕분에 만나니 반갑다"며 "셋이 모이면 생기는 에너지가 큰데 이를 온전히 관객들께 전해드리고 싶다"고 이번 공연에 대한 소감을 말했다. 홍지민은 "사실 리허설 등 무대 뒤 분위기가 굉장히 화기애애하다. 셋이 만나면 서로 칭찬하기 바쁘다"며 "긍정적인 분위기, 행복한 에너지는 전파된다고 생각한다. 서로 사이가 좋다 보니 무대에서도 합을 더 잘 맞출 수 있다"고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김소현은 최근 일본 공연, 새 뮤지컬 합류 등으로 바쁜 일정에 공연 준비까지 소화해내는 것이 힘들지 않냐는 질문에 "오랜만에 뮤지컬 무대에 선다. 맡은 배역이 위대한 인물이고 처음 도전하는 캐릭터라 연기를 하면서 배울 점이 많다"고 운을 뗐다. 이어 "하지만 공연 준비부터 실제 무대까지 모든 일이 정말 행복하고 즐겁다. 일 자체를 즐기니 힘든 것도 잊고 일정을 병행하고 있다"고 답하면서 "이번 공연에서 반가운 얼굴들을 만날 수 있어 더욱 기대된다. 공연을 보러오시는 모든 관객께도 지금의 행복을 가득 담아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겠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