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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기록문화관 아카이브 명칭 시민공모

13일까지 접수…연말 온라인 공간 오픈

  • 웹출고시간2023.11.30 13:33:17
  • 최종수정2023.11.30 13:33:17
[충북일보] 세종시는 시민을 대상으로 마을단위의 역사·학술·향토사적 기록을 수집·보존하는 온라인 공간 '마을기록문화관 자료저장소(아카이브)'의 명칭과 부제를 오는 13일까지 공모한다고 30일 밝혔다.

마을기록문화관 아카이브는 세종시 주민의 다양한 마을활동과 이야기를 기록으로 남겨 미래 기록자원으로 보존하고, 관련 서비스를 시민에게 제공하는 온라인 공간이다. 12월 말 오픈 예정이다.

시민 누구나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아카이브를 대표할 수 있는 상징적인 명칭과 부제를 1인당 1건씩 제안하면 된다.

시 누리집 온라인 공모전 시스템(www.sejong.go.kr/contest.do)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 가능하다.

세종시는 내부 심사와 시민 투표를 통해 아카이브구축 목표와 운영 성격에 적합하고, 누구나 공감하며 이해할 수 있는 제안을 선정, 마을기록문화관 아카이브의 명칭과 부제로 정할 예정이다.

시 누리집 공고문을 참조하거나 자치행정과(☏044-300-3152)로 문의하면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세종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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