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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제8기 지역 보건의료계획 수립 논의

1차 연도 시행 결과와 2차 연도 시행계획 점검

  • 웹출고시간2023.11.23 13:44:54
  • 최종수정2023.11.23 13:44:54

충주시 관계자들이 '제8기 지역 보건의료계획' 1차 연도(2023년)도 시행 결과와 2차 연도(2024년) 시행계획을 논의하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가 보건의료 수준을 개선하고 시민의 건강 수준을 향상하고자 '제8기 지역 보건의료계획' 1차 연도(2023년)도 시행 결과와 2차 연도(2024년) 시행계획을 논의했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올해 연차별 시행 결과에 대한 성과 분석 △내년도 수행 세부 과제 선정 △감염병 위기 시 신속하고 유연한 대응을 위한 업무조정계획 등을 논의했다.

특히 지역 사회 건강통계 조사 수치가 전국 결과 대비 저조하게 나타난 △당뇨병 진단 경험률 △연간 체중조절 시도율 △심근경색 조기 증상 인지율 △고혈압 진단 경험률 등에 대해서는 내년도 사업에 보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 내 인구의 변화, 농어촌 고령화 등 시대 변화에 따른 예측 못한 보건의료 환경 변화 발생 시 등급별(A등급~C등급) 단계를 나눠 신속 대응하겠다"며 "심뇌혈관질환 관리, 건강생활 실천, 결핵 예방관리사업, HPV 예방 접종 지원, 치매 환자 등록, 금연과 절주 환경조성 등 양질의 보건의료를 지속해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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