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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중학교 롤러부 김재영, 제43회 대한체육회장배 MVP 수상

제43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 롤러대회 500m+D, 1천m, EP1천600m 모두 1위

  • 웹출고시간2023.11.15 13:41:57
  • 최종수정2023.11.15 13:41:57

제43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 롤러대회에서 최우수 선수상을 차지한 제천중학교 롤러부 김재영(가운데) 선수.

[충북일보] 제천중학교 김재영 선수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제천 인라인 경기장에서 열린 제43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 롤러대회에서 500m+D, 1천m, EP1천600m 경기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하며 대회 최우수 선수상을 차지했다.

김재영 선수의 훈련을 맡은 김남기(동명초) 지도자는 "훈련 시간과 쉬는 시간을 구분할 줄 알며 훈련 시간에는 부족한 기량과 기술을 익히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도움을 요청하는 선수"라며 "모든 선수로부터 인기가 많으며 전국의 롤러 학부모님들이 다 알 정도로 인사성과 예의가 바르고 경기력도 우수한 선수"라고 말했다.

조봉주 교장은 "김재영 선수는 항상 인사성과 예의가 바르며 선생님들의 칭찬과 학생들이 좋아하는 모범적이고 노력하는 선수다"라며 "성실과 근면성의 결과로 대회 MVP를 차지했고 앞으로의 미래가 기대되며 한국의 롤러 역사를 새로 써 내려갈 인재"라고 극찬했다.

이어 "김재영 선수를 지도하는 감독과 제천시 인라인 관계자에게 감사드린다"며 "한국의 롤러 경기를 더욱 발전시키고 대중에게 널리 안내하는 선구자 역할을 해주길 기대하고 내년에 고등학교로 진학하지만 항상 가까이서 격려하고 응원겠다"고 덧붙였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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